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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불교2553부처님오신 날

기사입력 2009.05.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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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53주년을 맞아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대한불교 천태종 금룡사를 비롯한 관내 사찰에서 거행됐다.

     

    천태종 금룡사(이보광 주지스님) 주관으로 금룡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김성조 국회의원, 이갑선 구미시의원 비롯한 내빈,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이 오신 뜻과 자비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불교의식에 따라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헌공 및 축원, 봉축가, 청법가, 입정, 봉축법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법요식을 주관한 이보광 주지스님은 봉축법어 낭송을 통해 “부처님은 법당에 계신 부처님만 부처님이 아니요 법용의 모두가 부처님인데 어찌 평화의 날만 부처님 오신 날이라 하겠습니까. 어제도 오셨고, 오늘도 오셨고, 내일도 오실 것입니다.

    법당에도 오셨고, 학교에도 오셨고, 회사에도 오셨고, 가정에도 오셨습니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불교2553년 부처님오신 날』어렵고 고통 받는 이웃이 있다면 따뜻한 손으로 다가가 함께 누리고 함께 나누는 우리의 세상이 부처님오신 날이 진정 뜻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 김성조 국회의원

     

    이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김성조 국회의원은 “미국 발 금융위기가 올 것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이러한 예측의 일들도 어쩌면 부처님 손안에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부처님손 안에 있다고 해서 그냥 하는 대로 방치하고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 보면 부처님께서도 분명히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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