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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2차 우미린아파트 입주예정아파트 공사과정 점검

기사입력 2014.11.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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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현재 공사중인 옥계2차 우미린아파트에 대하여 입주예정아파트 공사과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입주예정아파트 공사과정 점검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의 공사과정을 관내 전문가와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점검함으로써 아파트 시공의 투명성과 주택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11월 27일 오후2시 옥계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내 건축사 6명, 입주예정자 5명 그리고 시공사와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공사의 현황설명을 들은 후, 2개조로 나누어 아파트 내․외부 공사현장을 관내 건축사와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점검하면서 궁금한 점에 대하여 시공사, 감리단에 질문하면서 의문사항들을 해소하고, 현장 점검을 마친후 시공사와 감리단에 대하여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환풍구 지상노출의 안전문제, 계단실 창문 자동개폐형 설치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지적 및 건의하여 현장소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받는 등, 공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택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장 점검에 참가한 입주예정자 조현복씨는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며, 오늘 아파트 공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아파트가 완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시공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갖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옥계2차 우미린아파트는 5개동, 720세대로 2012년 3월 착공하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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