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시 효율적이고 사랑받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사입력 2014.11.24 18: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범시민 교통대책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최종원), 시 및 운송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보다 내실있는 개편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용역에 대하여 시의회, 전문가, 관련 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교통대책위원의 검토를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편 방안으로 ▴도시 특성과 이용수요를 고려한 간선-지선-순환 체계의 재정립 ▴알기 쉬운 권역별 번호체계 및 한글 지선 도입 ▴인동지역 회차지 조성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간선노선의 기능 강화 ▴불합리한 우회굴곡노선의 직선화 ▴중복노선 통폐합 등을 제시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개편방안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이고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의회 간담회와 12월초부터 4개 권역별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최종 노선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최종원 부시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로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