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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국내에서는 1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14.10.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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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의 무선사업부 소속 넘버원 분임조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7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등 40여개국에서 총 232개팀이 참가했는데 한국에서는 넘버원 분임조를 비롯한 9개 팀이 참가하여 7개 팀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2개 팀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넘버원 분임조는 이번 대회를 통해 6시그마 혁신사례 분야에서 “통합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율 감소 활동”사례를 소개하여 삼성 휴대폰의 품질관리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1976년 한국표준협회, 일본과학기술연맹, 대만선봉기업관리발전협의회 주도 하에 서울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후

    3개국이 윤번제로 개최해 오다가 품질 및 분임조 활동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어 1981년 도쿄 대회부터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했는데 한국은 그 동안 여섯 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넘버원 분임조가 소속되어 있는 무선사업부 한국제조팀의 김혁철 전무는

    “국내 대회와 달리 국제대회인 만큼 영어로 발표를 해야 하는 관계로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분임조원들이 사례 연구와 더불어 밤 늦게까지 영어발음과 억양을 별도로 연습하기 까지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금상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럭시 S5를 비롯한 노트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무선사업부는 1994년부터 분임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340여개 팀이 품질 활동을 펼치며 17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활발한 분임조 활동을 하고 있다.

    ※ ICQCC :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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