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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양광산업 재도약을 꿈꾸다

기사입력 2014.07.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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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연면적 2,717㎡(지하1층, 지상2층), 장비 36종 구축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해 온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함으로써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1년 호남권, 충청권과 함께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2014년 6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297.8억 원을 투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의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연면적 2,717㎡(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건립되어 태양전지 셀․모듈 테스트 플랜트를 중심으로 관련 장비 36종을 구축하여 부품 소재 시험분석, 실증, 성능검사, 신뢰성 및 내구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축된 장비는 현재 생산되는 양산장비와 동일한 성능의 장비로, 개발된 부품소재의 산업현장 적용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신규부품이나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기반조성사업은 대경지역 240여개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태양광 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태양광 산업은 고갈되어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에너지뿐만 아니라 미래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청정에너지로써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양광 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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