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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으리(의리)! 소소심 으리(의리)!!

기사입력 2014.05.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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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문민혜
    [구미뉴스]=아직은 낯선단어, 하지만 안전에 대한 의리있는 단어 소소심 으리(의리)!

    ‘소소심’이 단어는 요즘세대에 맞게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앞머리를 따 만든 말로써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국민모두가 초기재난대응에 효과적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히자는 뜻으로 소방방재청에서 만든 단어이다.  

    왜 소방방재청이 소소심 익히기에 주력할까? 지금 당신에게 소화기가 주어지면 정확하게 사용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아파트에 소화전이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 알고 있는가? 알고 있더라고 사용 할 수 있는가? 당신 부모님이 갑자기 호흡이 없는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가?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소소심,! 정확하게 되짚어주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왜 우리는 소소심을 익혀야 할까?

    소소심은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며, 소방차가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바로 최선을 다해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바로 현장에 있는 관계인이 소소심을 재난발생초기에 조치하면 소화기 및 소화전은 화재초기에 소방차1대의 위력을 발휘하고,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응급실의사 1명의 위력을 발휘하여 화재피해가 줄어들고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이 증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글로써 소소심을 익혀보자.

    〇 소화기 사용법

    ▲ 안전핀을 뽑는다(반드시 몸통부분을 잡고 시행)

    ▲ 노즐을 뺀다(화점을 향하여!!)

    ▲ 손잡이를 움켜쥔다.

    ▲ 골고루 분사한다(빗자루질을 하듯이 쓸면서 분사)

    〇 소화전 사용법

    ▲ 문을연다

    ▲ 호스를 빼고 노즐을 잡는다.(화점근처로 이동)

    ▲ 밸브를 돌린다.(왼쪽으로)

    ▲ 불을 끈다(방수!)

    〇 심폐소생술(CPR) 방법

    ▲ 의식확인(어깨를 세차게 흔든다,의식확인될시 CPR금지)

    ▲ 119신고(특정인을 지목하여 신고요청)

    ▲ 가슴압박 30회(두 손을 겹치고 요구조자와 나의 팔이 수직이 유지되도록 하며 손바닥 끝으로 양쪽 젖꼭지 부위를 잇는 정 중앙을 압박)

    ▲ 기도유지(한 손으로 턱을 들어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히며 검지와 엄지로 코를 막음)

    ▲ 인공호흡 2회

    ▲ 반복(119구급대원이 도착 할 때까지 계속)

    이제 글로 소소심을 익혔으니 이제 동영상도 한번 찾아보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소방서에 찾아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나를! 또한 내 가족을!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으리(의리)!!를 배워보자!! 소소심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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