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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현장을 찾다

기사입력 2014.03.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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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에서는 3월 11일 경주시에 있는 디케이오토모티브(주)와 ㈜영남스틸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행복나눔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반기마다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발굴 및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일자리창출우수기업’에 행복나눔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디케이오토모티브 외 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우수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임‧직원과 현장근로 종업원 등을 격려했다.

    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케이오토모티브㈜ 이순석 대표는 2009년 설립 이후 자동차 실내등을 집중 생산해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2013년 연매출 116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2013년에는 정부지정 여성친화기업으로도 지정되었다.

    또한, 기업 소재지 인근 지역의 여성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주민소득의 향상을 가져왔으며 이로 인해 주민의 행복지수가 증가했다.

     

    ㈜영남스틸 이종협 대표는 지하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제철사업 보다는 철스크랩을 리사이클링 해 제품을 생산하는 철스크랩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05년 직원2명의 조그만 회사에서 지금 2,000평 부지의 공장에 가공설비를 갖추고 13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정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행복나눔기업’ 인증사업은 일자리 주체인 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8개월(’13.6 ~ ‘14. 1월) 동안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한도증액 3억 → 5억원, 이차보전 3~5%).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 평가(보증한도 우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대상업체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기업체를 방문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현 정부 제1의 국정과제가‘일자리가 있는 창조경제이고, 그 핵심은 일자리’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일자리를 나누고 또한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Job-Pia일자리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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