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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공검 40만평규모 한국타이어 전용 산업단지조성

기사입력 2014.02.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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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가 상주 공검면 일원에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를 유치하고 이에 필요한 4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해 고용창출 400여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한국타이어(주)가 상주시를 통해 공검면 일원에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첫 단추로‘경상북도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가동해 道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T/F팀을 꾸려 산업입지타당성 현장점검에 나섰다.

    ※ 경상북도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 운영조례 2009. 3. 9제정

    - 구성원 20여명 내외(道 및 유관기관 관계자)

    - 투자의향서 접수 48건(2010년∼2013년)

    상주 공검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한국타이어(주)와 道, 상주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2013.9.12.)에서 2020년까지 총 2,535억원을 투자해 약 40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과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이를 위해‘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해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대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간 외국 바이어 등 4∼5천명의 유동 인구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 산업단지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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