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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환경보건센터 환경어울림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2013.09.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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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유해가스 환경보건센터(우극현)가 불산사태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9월 24일,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불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궁금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환경보건센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난 1년간의 건강조사 결과에 대해 우극현 교수는 “아직도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일부 있으며 특히 외상후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유사 사고인 텍사스 열차사고 사례에서도 확인되었듯이 1년만의 연구 결과로 불산과 인체 피해 관계를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차후 건강조사는 더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사고로 인한 심리 불안 및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주민들이 있는 것을 감안, 이날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특강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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