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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산동참생태숲

기사입력 2013.08.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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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 만족이상 90% 정도
    - 가족단위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산림체험․휴식처로 급부상
    - 금년 말 방문객 8만명이상 돌파예정(전년대비 2배)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도시근교의 새로운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동참생태숲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2012.1월~2013.6월까지 고객의 소리함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설문에 총 290명이 참여하였으며 매우만족 52.1%(151명)/ 만족 37.6% (109명) / 보통 9.7%(28명) 불만족 0.6%(2명) 순으로 집계 되었으며 만족이상 90%정도로 대체적으로 탐방객들이 만족한 편이었다.

     

    또한 탐방객 연령대는 젊은 도시답게 어린 자녀를 둔 20~40대가 70%정도였으며 방문목적은 산림휴양체험 및 자연학습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만족도 조사목적은 산동참생태숲 조성에 따른 탐방객 만족도 파악,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진단(도출)하여 생태숲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태숲을 조성하는데 있다.

     

    아울러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산림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참신한 목공예작품들을 테마별로 자체제작․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생태체험(목공예,곤충,야생화관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등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연중 제공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제 산동참태숲은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숲으로 거듭났고 또한 산림청 및 경북도 관련부서에서 가장 성공한 생태숲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 타지자체(경북도, 대구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울진군, 영양군, 군위군, 경기 가평군, 전남 김제시, 경남 산청군 등)에서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하고 산림휴양공간 확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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