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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은 도심 속 피서지

기사입력 2012.08.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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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평솔밭 여름철 새로운 피서지 전국적으로 각광

    ◆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등 시설 완비
    ◆ 가족중심의 문화정착을 위한 야영시설 확충
    ◆ 풍부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하여 우수한 물놀이장 수질 관리

    [구미뉴스]=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해평솔밭 물놀이장이 찾아오는 시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지난 7월 7일 개장한 이후 7월말 현재 다녀간 시민이 2만5천명에 이르러 일일 평균 1천여 명이며, 주말에는 3천여 명이 찾아오고 있고, 야영장을 찾아온 시민을 포함하면 5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고 있어 여름철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평물놀이장은 3만평의 낙동강 자연이 만들어 놓은 고수부지위에 울창한 송림을 활용한 야영장과 주차장이 있고 청소년수련원 운동장 부지 3천평 위에 일일 800톤의 지하수가 계속 물갈이를 하고 있는 성인풀, 청소년풀, 영유아풀과 소형슬라이드, 고공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족노래자랑, 청소년 문화존, 한여름밤의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구미시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원거리 피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다 나은 시설과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가족 중심의 문화를 정착하고자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해평솔밭 물놀이장이 기대이상으로 시민들에게 큰 행복을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주차장 시설이 협소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점과 예상치 못한 시민들의 참여에 예견치 못한 불편함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고 있으며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의 높은 의식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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