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뉴스]=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6. 20(수) 14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5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하였다.
![]() |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단계 백일장은 사육신의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해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 역사와 전통에서 구미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학부모 박모씨(송정동 거주, 39세)는 “25년 전 중학생 시절에 단계백일장에 참가해 글짓기를 한 기억이 있는데, 올해 딸과 함께 여기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입상보다는 딸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겠다.”고 말했다.
![]() |
김종율 안전행정국장은 참가 학생들에게“단계 하위지선생의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구미시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한편,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엄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