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북 구미시 구미중학교(교장 민경두)는 전 프로야구 선수인 최익성 선수의 특강을 주최하였다. 구미중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학부모 뿐 만 아니라 구미시 도산초등학교 야구부, 구미시 리틀야구 선수단 및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최익성 선수의 진로 및 멘탈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운동부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 및 진로방향, 멘탈교육에 대한 특강을 주최하여 실시하였다.

2022. 12. 5. 월요일 17:00 구미중학교 도담관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인 최익성 선수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프로야구 대표 오뚝이, 최익성의 포기는 없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히 2022학년도 구미중학교 야구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경북 중학교 대표 야구부로 거듭나고 있는 팀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2023년도까지 계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학생 선수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멘탈교육 및 앞으로의 진로교육 등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최익성 전 프로야구 선수는 자신이 선수시절 겪었던 여러 가지 고충들이 아직도 후배 선수들이 겪고 있다는 점과 경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하는 다양한 노하우 및 멘탈관리 방법 등에 대한 진솔한 강연을 통해 후배 학생 선수들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랐다. 또한 이러한 학생 선수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한 마음가짐 및 고충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좋은 강연을 하였다.

민경두 교장은 최익성 선수의 강연을 통해 구미중학교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강연을 주최한 구미중학교 문화체육부 부장교사 여석연과 조문식 감독은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유명인사 등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생각과 꿈을 가지길 원한다며 2023학년도에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