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돌발해충 평년보다 이른 발생, 약충 적기방제 당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전국 평균 기온은 8.4℃로 평년(6.7℃)보다 1.7℃ 높았으며, 6월 기온 또한 평년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도내 주요 돌발해충 발생을 조사한 결과 꽃매미는 부화를 시작해 50% 이상 발생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경북 남부지역부터 부화를 시작해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은 포도, 감, 블루베리,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발생해 가지, 잎 등에서 양분을 빨아먹어 작물을 약화시키고 분비물(감로)로 인한 그을음병 등의 피해를 주며 부화한 약충은 성충이 돼 산란기까지 지속해서 피해를 준다.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어린 약충 시기에 방제가 중요한데 지금 시기는 어린 약충의 이동성이 적고, 약제 방제 효과가 높아 방제 적기이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앱을 통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예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보앱을 돌발해충 발생예측과 방제에 이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 ‘경상북도 병해충’ 검색 뒤 앱 설치, 회원가입 필수 방제용 약제는 꽃매미 66품목, 갈색날개매미충 61품목, 미국선녀벌레 79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별 각 시기에 맞춰 등록된 전용 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초기 방제를 할 수 있고, 이때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2~3종의 약제를 시기별로 달리 사용하면 약제 내성을 줄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상북도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앱을 활용해 돌발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하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병해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연구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종자원, 정부 보급종 ‘대원콩’ 개별 추가 신청 안내[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서봉열)에서는 정부 보급종 잔량 ‘대원콩 30톤’에 대해 개별 추가 신청 기간을 7월 초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총 30톤 물량으로 1포당 5kg 단위로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종자 공급가격은 26,590원(5kg/1포)이다. 보급종 콩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는 인터넷(seednet.go.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원활한 영농 및 농업인의 종자 확보를 위해 신청 접수에 따라 신속하게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간 품종 물량 단위 가격 신청 방법 7월 초까지 대원콩 (미소독) 30톤 5kg 26,590원 (5kg/1포) 1.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2. 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국립종자원 책임자 지원장 서봉열 (054-858-5701) 경북지원 담당자 주무관 정명재 (054-858-9658)
-
영천시, 농식품부 밭농업기계화사업 마늘 수확 연시회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지난 23일 신녕농협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으로 임대한 마늘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 등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육묘·파종부터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위한 밭작물 농기계를 사업비 24억 원으로 18개 작목반, 105 농가에 농기계 219대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는 기존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더 많은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산지 지역농협인 신녕농협에서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늘 수확 연시회에는 신녕면 부산리에서 실시했으며, 이구권 신녕농협장, 손태국 신녕면장, 신녕면 이장협의회 및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 결과 줄기 절단기는 밭 지면이 고르지 않아 길이 조절이 쉽지 않지만 사용 시 비닐 수거작업이 편리할 것으로 판단되고, 마늘 건조 후 선별 작업 시 길이 조절이 필요하며, 수확기는 뿌리 흙을 잘 털어주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구권 신녕농협장은 "신녕 지역은 경지정리가 되지 않아 타 지역 대비 마늘 기계화가 확산되지 못한 실정이다.”며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인건비 절감은 물론 향후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여성화에 대응하겠다.” 말했다.
-
김천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는 듯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첫 발생 시 폐원해야 한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상시 예찰 중이며, 접경지 위주 집중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2. 2. 25.)을 변경 시행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농가에서는 과원 내 나무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하며, 발견 후 의심 하나 과실 등을 직접 잘라내거나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자는 발생지역 방문 금지 및 타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작업 시 소독 등 농가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인삼 곰팡이병 발생 평년보다 빨라 방제 철저 당부[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병해의 발생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인삼 재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인삼 주산지인 영주지역의 4월 강우량은 평년에 비해 20mm 이상 늘어났으며, 기온과 습도도 각각 3.2℃, 5% 정도 높아 곰팡이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최근 영주, 봉화, 예천 지역 병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평년에 비해 모잘록병은 3일, 줄기점무늬병은 10일, 지제부 잿빛곰팡이병은 7일 정도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곰팡이병은 대부분 토양에 존재하며 빗물에 의해 포자가 위로 전파돼 식물체에 감염되기 때문에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가림시설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직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경화(단단해짐)되지 못한 상태에서 병해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도 빠르므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비 온 직후 바로 약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작물 재배에서 병해충 발생 양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농업기술원은 주요 병을 미리 살펴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병해충 상담 등 현장 중심의 농가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 명품 샤인머스켓 재배…도시와 농가의 손을 잇다[구미뉴스]=구미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증가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 48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 16일 알솎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샤인머스켓 농가를 위한 알솎기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올해까지 134명을 배출해 포도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과 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송이가 돼 상품성이 떨어진다.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인은 인력을 구하는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부담이 줄었으며, 도시민은 단기적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큰 호응을 보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지만,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으로 적기에 노동력을 투입해 고품질 포도생산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
의성군,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마늘 파종-방제-수확 등 전(全)과정 기계화 사업인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작물인 ‘의성마늘’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 부담 없이 대규모 영농이 가능하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더해져 경쟁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데 올해는 7개 작목반을 선정하여 마늘 전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며,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하유신 교수)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실증 공동 연구을 통해 기계화 최적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기계로는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승용관리기, 붐 스프레이어 등으로 마늘 농작업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마늘 1ha를 기계화하면 78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의성형 기계화 표준모델을 발굴·평가해 전과정 기계화를 더 앞당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 604-61)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 공고: 5. 13.(월)/접수(온라인): 5.20.(월)~6.20.(목)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054-537-8825~7)’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 시설로 20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이론 과정 2개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구성된다. 기초이론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이론을 교육한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에서 기초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경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영형 실습은 이론과 교육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이 12개월 동안 교육생 각자 온실을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자기 주도로 작물의 모든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수행 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의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 등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21년에 준공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내에 2.3ha 규모의 첨단온실로 설치되었고, 2019년부터 금년까지 모두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농업 위기를 첨단농업으로 극복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경상북도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자두 잿빛무늬병 조기발생 확인, 방제 서둘러야[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의성 등 도내 자두 주산지에서 자두 과실에 잿빛무늬병 감염이 확인되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자두 잿빛무늬병은 주로 여름 장마기에 발생해 자두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지만 올해는 자두 개화기인 3~4월에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잿빛무늬병에 감염된 자두 과실에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면서 흰색의 곰팡이 덩어리가 형성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실이 썩는 피해가 발생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두 잿빛무늬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하고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플루아지남 액상수화제 등 등록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올해 자두 생육기에 잦은 강우와 이상 기온으로 주요 병이 조기에 발생해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속적인 예찰 조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농가 도와 구슬땀 흘리다[구미뉴스]=구미시는 9일 도개면 신림리 마늘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지역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회원 모두가 마늘종 뽑기 작업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해 매우 힘들었으나, 이렇게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상황인 농가에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는 1,54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 실천을 위해 집수리 봉사,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단계백일장 등을 추진하며 바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