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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16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관광 사업 및 체육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하여 주최자도 없는 행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다고 언급하며,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한 대책과 매뉴얼의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3개 시군의 문화행사나 축제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심의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광역도서관의 관장은 전문가가 필요한 자리라서 법으로 사서직으로 정해져있다고 지적하며 법령준수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체전 일인식비는 2만원으로 한끼 식비6,600원 밖에 안된다며 체육인 지원의 현실화를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북의 문화재는 2,249건이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학예연구직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의 자리가 공석인 것을 언급하며 작년에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현재까지 진행이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상북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이후에 2건의 세계유산이 추가로 등재되었으나 조례에 누락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현행화 화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에 따르면 위탁사업 운영성가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되어 있으나, 홈페이지에 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육회 캐릭터가 없는 곳이 충북 경북 밖에 없다며, 이사회 안건에도 이런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에 시간이 걸리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군 체육회 지원을 도에서 직접한다면 50%의 시군비가 추가로 매칭되어 시군 체육회 운영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언급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민간차원에서 관광명소를 못 찾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지역의 관광명소를 usb에 담아서 티비를 통해서라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관광약자들에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관리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하며, 조직, 근태, 수의계약 등에 대한 일반관리 기능의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 관리는 소관 부서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소관부서에서 정기적인 미팅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기금은 사용목적이 따로 있는데 문화엑스포에 있는 103억원의 기금이 조성만 되어있고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엑스포의 고유기능이 희석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문화재 관리형태와 관련하여 개인이나 문중이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가 많다고 언급하며,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의계약은 정당성과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출연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민간에서 할 때 수익성이 떨어지는 부분의 사업을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이 해야한다고 언급하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출자기관인데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을 출자기관과 통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도립예술단 공연의 배경화면에 경북이 아닌 서울이 나온 것을 지적하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 운영과 관련되어 불거지는 각종 문제는 단원 평가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도립예술단에 특정학교의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라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문화관광국에서 같은 사업을 10년 넘게 하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문화나 관광의 트렌드는 1년이 멀다하고 바뀌고 있으므로, 관광과 예술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유행이나 트렌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은 외부 유입보다 지역의 유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집행부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협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생계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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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 공공기관 ESG 경영 정보 공유 세미나 개최[구미뉴스]=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이 11월 15일(화)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지역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ESG경영정보 공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 김천지역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과 지자체, 상공회의소, ㈜테스크를 비롯한 관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이미 지역의 공공기관들은 ESG경영이 정착되고 고도화되어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전문적인 정보들을 지역의 중견기업들에 공유.확산되게 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에 『지역협력사업단(단장 고채석)』을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공공기관과 준비를 위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세미나에서 공공기관별 주제 발표를 통해 참여한 중견기업들이 참조 할수 있는 실질적인 ESG경영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기관별 특성이 고려된 정보를 통해, 각 참여 기업들이 상황에 맞도록 ESG경영 모델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테스크, ㈜히트산업 등 지역의 20여개 중견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주제 발표에 직접 참여한 기관이 외에도, 김천시 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 상공회의소 백영진 과장 등이 참석하여 세미나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천대학교 측에서는 윤옥현 총장을 비롯하여 이재우 기획처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고채석 지역협력사업단장, 남준석 사업단 교수(발표) 및 홍기헌 산업안전경영학부장, 김홍길(산업경영전공) 교수 이외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등 시대적인 요구에,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의 고도화된 ESG경영 정보를 공유하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많은 정보를 얻으셔서 기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협력사업단)은 이번 세미나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ESG경영과 관련된 『김천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공공기관”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위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발표내용 발표자 1주제 발표 ESG 과거·현재·미래 및 중소-중견기업 적용 방향 김천대학교 남준석 교수 2주제 발표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으로 ESG경영 실천 한국도로공사 사회가치혁신처: 박하영 차장 3주제 발표 시대변화에 따른 ESG 대응 방안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박지호 박사 4주제 발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원사업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김석호 과장 5주제 발표 중소-중견기업 대상 한전기술 ESG 경영전략 소개 한국전력기술(주) 경영전략처 조성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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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배출은 밤, 수거는 낮에[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 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19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내년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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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손잡고 천만그루 나무심기 추진[구미뉴스]=경상북도와 기업,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천만그루 나무를 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찾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실천 기업인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가 조성한 1000억원의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경북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심기가 탄소중립이다>비전 아래 이번 협약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위해 ▷공동홍보 ▷사업 추진 협력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조림 사업으로 2173ha 430만본을 식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자체 기금 조성으로 1000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조림실적 : 9,963ha, 1,840만본 차태병 SK E&S Renewables부문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위한 협력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경북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북도와 SK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용 SK증권 ESG부문장은 "탄소 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기업 생존에 필수 요소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산불피해지를 복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까지 연결시킨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SK증권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접목한 다양한 금융 투자기법의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후문제로 야기된 산불 지역 숲 재건 사업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지자체와 기업, 도민이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원 확대로 지역 기업의 RE100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 실현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대구경북녹색연합과 경북도가 지난 2014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모델을 만들어 에너지위기 극복에 노력한 바가 있다”며"기업의 ESG 경영과 RE100 실천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산불피해지역 복구에도 기여하도록 민간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체 기금을 조성해 지역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 협력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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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구미뉴스]=경상북도는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사업장과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 먼저,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 개정안 시행 전까지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지역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규제대상 업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현황 확인 및 자발적인 감량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현장홍보․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사용규제 강화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사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다”며 "제도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계도 및 자발적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도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업종별 1회용품 사용제한 현황 업 종 준수 사항 적용대상 1회용품 비 고 1.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휴게․일반 음식점, 주점, 위탁급식, 제과점) 금지 ㆍ컵(합성수지・금속박 등) ㆍ접시・용기(종이, 합성수지・금속박 등) ㆍ나무젓가락, 이쑤시개 ㆍ플라스틱 수저・포크・나이프 ㆍ비닐식탁보 시행 중 ㆍ종이컵 ㆍ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시행 예정 금지 ㆍ광고선전물 시행 중 판매 (무상 금지) ㆍ비닐 봉투 및 쇼핑백 (음식점·주점업 무상제공금지, 제과점업 금지) 시행 중 2. 대규모점포 내 식품 판매 (식품 제조・가공업,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금지 ㆍ합성수지용기 (밀봉포장용기, 생분해성수지용기 제외) 시행 중 3. 목욕장업 판매 (무상 금지) ㆍ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시행 중 4. 대규모점포 금지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시행 중 ⋅우산 비닐 시행 예정 금지 ㆍ광고선전물 시행 중 5. 체육시설 (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등) 판매 (무상 금지) ㆍ응원용품(합성수지 이외) 시행 중 금지 ㆍ합성수지 응원용품 시행 예정 6. 도・소매업 (매장면적 33㎡ 초과 업소) 일반 도・소매업 판매 (무상 금지)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시행 중 금지 ㆍ광고선전물 시행 중 종합 소매업 (편의점, 슈퍼마켓 등) 금지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시행 예정 7. 금융․보험․증권업, 부동산 임대․공급업, 광고 대행업, 기타 교육기관, 영화관, 공연시설 등 금지 ㆍ광고선전물 시행 중 ※ 파란색은 ‘22.11.24일 규제 강화, 붉은색은 ‘22.11.24일 규제 품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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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한자리에![구미뉴스]=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내 천연기념물 후계목 보존원에서 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26종 129본을 공개했다. 천연기념물 후계목이란 천연기념물과 유전적으로 완전히 일치하는 개체로 천연기념물의 천재지변, 병해충 등 훼손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증식 ․ 보존하는 유전자원으로 도내에는 38개체의 수목 천연기념물이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재청으로부터 증식을 의뢰받아 34개체의 천연기념물 생체를 채취하여 후계목 증식에 성공한 30개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양받은 후계목(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개체를 포함 현재 총 31개체 6260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보존 중이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지 못했던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후계목은 수원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증식한 5본 중 2본을 분양받아 지난 10일 이식했다. 이렇게 증식한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해당 천연기념물의 멸실을 대비하여 보존할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의 대체목으로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념식수, 천연기념물원 조성 등 필요한 곳에 유·무상 분양하고 있다. 실례로 2016년 함양 고운 생태숲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숲 조성과 2018년 국가 물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제115호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등 23종 157본이 분양되기도 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보존원을 조성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모은 것은 기존 후계목을 분산하여 증식하던 육묘포지를 2018년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이 올해부터는 경상북도 천년숲정원으로 개방됨에 따라 훼손을 막고, 경북의 수목 천연기념물을 전시․홍보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천연기념물 유전자원의 형질확보, 육종을 통해 산업화 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 등 유망수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천연기념물 후계목 보존은 경상북도의 소중한 수목자원을 보존하고 훼손에 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사업종료 후 지정된 상주 두곡리 뽕나무 등 미보유 후계목을 확보하고, 이를 도민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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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3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채취한 경주 형산강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 예찰지역 내 276호 296천마리 사육 : 닭 234호 294천마리, 오리 11호 405마리, 기타 31호 140마리 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예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해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12건이 발생해 방역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 농장 7건 : 경북 2(예천), 충북 4(진천 1, 청주 3), 전북 1(순창) ** 야생조류 12건(경북 1, 충남 1, 경기 2, 인천 1, 전북 3, 경남 2, 충북 2) 경북도는 농장 발생지역 방역대 통제초소 4개소*, 거점소독시설 및 사료환적장 운영, 군 제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진출입도로 소독 강화, 10km 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매일 전화예찰, 3km 내 방역대 전업농 5일 주기 정밀검사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발생지역 방역대 통제초소 : 예천군 4개소(개포면 2, 용궁면 2) 또 도내 가금농장 424호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에 대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도 책임전담관제를 운영하며 매주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 : 영주 2(동원양계, 소백양계), 칠곡(칠곡농장), 봉화(도촌양계) 철새 도래지 7개 통제 지점*은 축산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가용소독자원 141대를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 철새 도래지 통제지점 : 7지점(형산강 경주-2, 해평-구미2, 금호강 경산-2, 낙동강-고령1) 이외에도 관련단체인 양계협회와 올품, 풀토래 등 계열사별 대표와 개별 협의회를 개최해 가금농가와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농가에 전파하도록 당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적으로 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축사 내외부 4단계 소독과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 통제를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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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탄소중립 비전보고회 개최▶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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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꿀벌의 질병 방제 및 응애관리 방안 교육 실시[구미뉴스]=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1월 3일(목) 13시 성주참외교육장에서 꿀벌의 질병 방제 및 응애관리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동기 꿀벌폐사의 복합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의 밀도 감소를 위해 꿀벌응애 감염 진단 및 방제를 위해 집중교육 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차용호 교수님께서 꿀벌 질병 방제, 봉군의 관리와 질병 억제 방안, 등검은말벌 방제 등의 강의도 함께 실시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봉업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 상시화에 대비해 꿀벌 관리와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제교육 및 기술 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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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남대천 고향의 강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 전개[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남대천 고향의 강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대됨에 따라 지난 26일 의성읍사무소와 합동으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의성읍사무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용자들의 환경문제 인식과 경각심을 심어주고자"깨끗한 하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남대천 고향의 강 조성지역중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성2교 ~ 구봉공원 ~ 남천교까지 3.5km 구간을 설정해 중점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와 데크로드 청소, 공원(가로) 등 거미줄 제거를 통해 수변공원을 말끔히 정화했다. 또한, 남대천 고향의강은 군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연간 3~4회풀베기, 전정, 방제 작업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외부경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시설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성군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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