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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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임직원, LG두드림봉사단과 함께 노후 벽화 개보수[구미뉴스]=신평2동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LG두드림봉사단, LG이노텍 임직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의 노후 벽화 개보수 작업을 했다. 신평2동은 지난 2019년 구미경찰서, LG경북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사업의 하나로 마을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작업은 벗겨지고 색이 바랜 벽화들을‘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동화를 주제로 아름답게 색칠해 골목길에 색색가지 활력을 불어넣었다. LG경북협의회는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밝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벽화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LG경북협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후화한 벽화를 새롭게 그리고 서로 연결해 신2동이 더욱 아름다운 동화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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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4 청년발전소 경북청년 Step-Up’ 프로그램 운영[구미뉴스]=경상북도는 21일 봉화를 시작으로, 의성, 포항, 청송, 영양, 예천, 문경 등에서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은 일과 만남,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인생 주기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발견(인연의 발견, 직업의 발견) ▴연결(마음의 연결, 인생의 연결) ▴준비(살림의 준비) ▴탄생(가족의 탄생) 등 4가지 주제별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각자의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톡(Talk)특한 브런치 만들기’, ‘MBTI별 스몰토크법’등을 통해 이성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꽁냥꽁냥 결혼 준비’,‘부모가 처음이라’ 등과 같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결혼과 육아 문화 조성에 힘쓴다. 기타 지역별 운영 일자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054-880-2751~8)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unggb79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그려나가는 인생 설계의 기나긴 과정 속 한걸음, 한걸음에 경북의 ‘2024 청년발전소-경북 청년 Step-up’ 프로그램이 귀중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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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14%나 감소했다[구미뉴스]=지난해 경상북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307명에서 2023년 266명(14%↓, 41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4명에서 2023년 0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이런 배경에는 경상북도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통안전 체험을 교육했다.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012년부터 전문교육기관인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데, 작년까지 총 74회, 2,898명의 도내 공무원이 이수했으며, 수강생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호평할 정도로 인기 만점의 이론·체험교육이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일 차는 구미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법규 ▲교통사고사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운전자의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2일 차는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기본주행(안전띠 효과 체험, 운전 자세 및 핸들 조작) ▲위험예측 및 회피(운전자 한계 체험) ▲긴급 제동(ABS장치 특성, 올바른 제동 및 한계 체험) ▲미끄럼 주행(곡선부 주행 요령, 역핸들 조작) 등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 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하는 현장실습 위주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한다. 올해 1기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1일~22일 이틀간 구미, 상주에서 진행됐다. ※ 교육인원 : 연간 150명(1회 30명 × 5회) 경상북도는 올해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비롯해 ▲도민 교통안전교육(연간 70,400명) ▲유관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언론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보급 사업(60억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분기별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합동점검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년 연속 감소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 교통사고 사망자 수 : 2015년 507명 → 2023년 266명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분위기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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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150명 요청[구미뉴스]=경북도는 21일 의대 신설을 위한 2026학년도 정원 150명(안동대 의대 100명, 포스텍 의대 50명)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며 설립 필요성과 설립계획, 경북의 의대 차별성 자료를 제출했다. 의대 증원 발표 전인 3월 14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대 정원 요청을 한 데 이어, 5월 대학별 의대 정원이 더욱 구체화된 현시점에 다시 건의하게 됐다. 이번 건의는 지역의대 신설은 수도권 위주의 병원 집중에 따른 의료격차 심화를 극복하고 지역 의료 인력 확보와 필수 의료 대응을 위해서다. 경북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도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1.4명으로 전국 최하위의 의료 여건을 나타내고 있어 의대 신설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요청은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취소 소송(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 관한 결정(5. 17.)과 함께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의대 정원 일정 비율을 의사 과학자로 별도 지정”해야 한다는 보도(5. 20.)로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안동대 국립의대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대학 용지를 확보하고 경북 최대 규모의 안동병원과 의대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점을 강조했다. 포스텍 의과대학은 민자(포스코)로 병원 설립이 가능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세계적인 수준의 교수진 확보와 연구-기술 상용화까지 산업화에 필요한 전 주기적 인프라*를 확보한 점을 내세웠다. * 전주기적 인프라: (연구)포항가속기연구소-(사업화)생명공학연구센터-(기술상용화)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또한, 안동대 국립의대는 경북 지역인재 선발 전형 비율을 대폭 높여 선발하고 지역에서 10년간 근무를 시켜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은 세계 최초 과학 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8년 복합 학위 과정(2+4+2)으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MD-PhD(복합학위과정): 기초의학 교육(MD 2년) ➡ 전일제 연구과정(PhD 4년) ➡ 의학 임상실습 교육(MD 2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 의료를 뒷받침할 지역의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의대 증원 방향도 이에 맞춰야 한다”며, 경북도 의대 신설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2.27.)에서도 안동대 의대와 포스텍 의대 신설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지역 5개 의대 총장을 만나(4.4.) 대구·경북의 지역인재 전형 80% 이상 확보를 위해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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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화)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행 사 명 내 용 임 석 관 관련부서 5. 21.(화) ⁕부부의 날 07:20 화공 굿모닝 특강(282회) - 인구위기와 지역 이민정책 ◦장소: 다목적홀 ◦참석: 140명 도지사 인사과 10:00 실'국'원장 간부회의 ◦장소: 원융실(357호) ◦참석: 실'국'원장 도지사 자치행정과 10:00 대구경북공항지역 기억과 기록 프로젝트 회의 ◦장소: 산혁연유치지원센터 ◦참석: 5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공항정책과 10:30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 브리핑 ◦장소: 브리핑룸(451호) ◦참석: 5명 경제산업 국장 사회적경제 민생과 11:00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 ◦장소: 다목적홀 ◦참석: 30명 메타버스 과학국장 과학기술과 11:00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장소: 울진실내테니스장 ◦참석: 3,80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체육진흥과 11:30 대구경북공항 관련 대구시 업무협의 ◦장소: 산혁연유치지원센터 ◦참석: 8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공항정책과 14:00 경북국민안전체험관 건립관련 회의 ◦장소: 안전행정실장실 ◦참석: 5명 안전행정 실장 안전정책과 14:00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장소: 호국실(209호) ◦참석: 30명 경제산업 국장 교통정책과 14:00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식 ◦장소: 영덕울진축협 ◦참석: 200명 농축산 유통국장 축산정책과 14:00 2024년 경상북도 산사태방지 관계관 대책회의 ◦장소: 온나라PC영상회의실 ◦참석: 32명 환경산림 자원국장 산림자원과 14:00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장소: 포항 라한호텔 ◦참석: 250명 복지건강 국장 사회복지과 14:00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 100대 정책 시군 설명회 ◦장소: 다목적홀 ◦참석: 70명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4:00 대기측정망 업무 간담회 ◦장소: 보건환경연구원 ◦참석: 50명 보건환경 연구원장 대기질 평가과 14:45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 ◦장소: 세종컨벤션센터 ◦참석: 50명 행정부지사 예산 담당관실 15:00 2024년도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장소: 화랑실(254호) ◦참석: 30명 도지사 경제정책 노동과 16:00 항공물류 관련 기업 업무협의 ◦장소: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실 ◦참석: 4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항공산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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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21. (화) 8:00 상하수도사업소 농촌일손돕기 옥성면 일원 30 상하수도사업소 8:00 경제산업국 농촌일손돕기 선산읍 일원 25 기업투자과 9:00 예갤러리 황인영 작가 서양화 개인전(5. 21. ~ 5. 27. 전시) 구미예갤러리 1,000 구미예총(문화예술과) 10:00 전국 한시 백일장 새마을운동테마공원 200 금오한시회(문화예술과) 10:00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감사한데이 신라불교초전지 30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새마을과) 10:00 초보자원봉사자 입문! 자원봉사 기초교육(2회차) 새마을회 4층 강당 20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새마을과) 10:00 인동도서관 단기강좌「심(心)심(心)풀이 공부방」 운영 인동도서관 강의실 36 시립중앙도서관 10:00 도서관 테라피 학교- 푸드 테라피 상모정수도서관 지하 휴게실 12 시립중앙도서관 10:30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참가 ※대회기간 : 5. 21.(화) ~ 5. 22.(수) 울진군일원 330 구미시체육회(체육진흥과) 13:00 2024년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대회 구미초등학교 강당 150 안전재난과 13:00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포항시 라한호텔 20 복지정책과 13:30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7회차 농업기술센터 30 농촌지원과 14:00 제5차 구미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노동조합회의실 7 아동친화과 14:00 구미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교육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 50 유통특작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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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시장 로컬 대표 명소화 추진[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칠곡군은 오는 5월 25일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시작으로 왜관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개시를 알린다. 이날 나라를 지킬 칠곡 호국의 다리를 찾는다는 의미로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유쾌함을 제공하고 연이어 호국의 다리를 상징화한 80M 길이의 칼국수를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어 함께 써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서 경품권을 배부하여 당일 15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고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 시장과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왜관시장은 작년도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야시장 및 프리마켓,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을 통한 문화공연,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다. 사업수행 2년차인 올해에는 시장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로컬인력의 시장 입점 유도로 시장의 세대교체 기반을 완성하는 등 시장이 칠곡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팅 앵커 조성,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이미피케이션 구축, △칠곡 로컬 투어리스트 로드 개발 등으로 로컬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카카오톡 멤버쉽 프로모션, △ 매월 7일, 17일, 27일 정기할인‘에누리 온누리’운영 등으로 로컬 특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9~10월‘바미夜 달디단 야시장’, △어린이 미션레이스, 아빠와 함께 요리대회 등 어린이 고객 육성 행사,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제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왜관시장을 칠곡군의 대표 로컬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2022년‘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하고,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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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무료 교육 실시[구미뉴스]=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장 훈)는 5월 31일(금), 6월 27일(목) 2회에 걸쳐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1차 교육(5.31)은 INNO-SYSTEM연구소 정경원 대표컨설턴트가 ISO45001 및 산업안전 실무에 관해, 2차 교육(6.27)은 한백노무사사무소 박기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기업현장 적용법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하나로, 고용보험에 가입 중인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 근로자의 경우 고용보험 환급금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경영관리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054-713-30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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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 발전특구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 발전특구와 연계되는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자율형사립고(김천고), 자율형공립고(율곡고), 관내 대학(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을 비롯해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했다. 교육 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서 지방에서도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말하며, 지정받을 시 교육부에서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특례 적용,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에서는 책임 있는 돌봄 체계를 더욱 알차게 구축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혁신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이은 관내 기업체 취업에 이르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져 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이르는 종합적인 교육 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김천시가 교육도시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100년을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교육 도시 김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의 발전 비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여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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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미래형 원전포럼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 원전에 비해 SMR의 생산비가 아직은 비싸기는 하지만, 짧은 건설 기간과 금융비용 절감, 향후 개발될 운영ㆍ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면 발전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 오지나 사막, 외딴섬이나 극지 등 전력계통망에서 제외된 지역에 건설이 쉽다는 점 등이 SMR이 갖는 경쟁력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소형 원전 시장은 진출이 빠른 쪽이 큰 주도권을 가지는 속도전 양상을 띠고 있으므로 대형 원전 수출과 운영 노하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좀 더 개발 속도를 내줘야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LNG와 석유, 석탄 등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현실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 세계가 움직이고 있는 지금, 원자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앞으로 SMR이 중심인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중 저준위 방폐장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경주지역 원전 관련 시설과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을 보고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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