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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구미뉴스]=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현재 총 79개 사업 중 66개를 이행 완료하여 84%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3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공약이행률 외에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대공개 등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산업단지 100% 분양과 쿠팡, 아주스틸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대부분의 공약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노인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사업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 차질 없는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에 따른 실시설계 시행,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대구 광역전철망 연장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됨으로써 모든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민선7기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공약이행률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한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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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기록관, 역사를 담고 미래로 가는 새단장[구미뉴스]=군위군은 지난 2021년 6월 군청 내 기존 기록관 위치에서 창고를 활용, 면적 290㎡의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최근 준공을 완료하였다. 기존의 협소한 기록관 공간으로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이관 및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군위군은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군위군 기록관에는 열람 및 사무공간, 보존서고, 행정자료실, 전시실 등이 마련되었고 확장된 보존서고에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42동을 구축하여 10여 만권의 일반문서, 도면, 행정박물 등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보존 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이 가능하도록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보존 관리한다. 특히 열람 공간 및 전시실 마련으로 업무지원을 효율적으로 돕고 지역민에게도 개방하여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기록관 관계자는"앞으로 공공기록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DB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주민의 삶과 마을 기록을 수집하여 군위군의 역사를 담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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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로 지역 농촌 핵심리더로 육성[구미뉴스]=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증대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섬세함과 포용력의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감염병의 확산과 지속으로 여성농업인은 가정은 물론 농가 경영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내․외적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으로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촌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인드를 함양하고 말과 몸가짐 등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 요령에 중점을 뒀다. 또 농지관리 및 상속 등 농업인이 알아둬야 할 세법과 SNS를 활용한 농장 홍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 전문 경영인으로의 능력도 배양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수세미 재배와 천연수세미 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하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활성화에 생활개선회가 주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생활개선회는 과거 새마을 운동에 앞장서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주체적 여성리더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지역 303개회 1만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과학영농과 생활기술 실천은 물론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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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문화가족 대상‘찾아가는 안전신문고’운영[구미뉴스]=경상북도는 4월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3개 시군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9개소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가족, 외국인, 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신문고 소개, 도내 접수된 안전신고 주요 사례 소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설치 및 신고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영어·베트남어·중국어 리플릿, 그림 위주의 맞춤형 자료를 활용해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국민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 교통, 시설, 학교, 해양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신고화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간단한 신고내용과 지도상의 위치를 지정해 제출버튼을 누르면 통상 7일 이내 처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방문객이 증가하면서 2017년부터 안전신문고 영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 상단 한글ㆍ영어 버튼으로 언어를 변경해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난해 시군 내 19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200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재난안전교육과 병행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안전신고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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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이소 고객과 입점농가 울진산불 이재민 위로 물품 전달식[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대형재난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민들을 위해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에서 준비한 원포원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원포원(1for1) 기부 : 소비와 기부를 함께 하는 참여형 기부 형태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달 14일부터 사이소 내 이재민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마련된 특별기획관에서 고객이 구입한 제품과 같은 875개 제품(2357만원 상당)이 기부됐다. 이 기부물품들은 원포원 기부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사이소에서 구매한 똑같은 물품을 구매자 이름으로 이재민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788만5000원 상당의 물품이 모아졌고, 사이소 입점 농가들도 기부운동에 동참해 170개 품목 568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달 18일 1차로 전달된 540만원 상당의 물품까지 포함하면 사이소에서 이번 울진산불 이재민 돕기 원포원 기부행사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 물품은 시가 2410만3000원 상당에 이른다. 또 사이소 입점농가들로 구성된 사이소 입점농가 협의회(회장 성주경성표고버섯 이해조)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도 이번에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사이소를 통해 경북 농산물을 이용하는 고객과 입점농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민 구호에 동참했다”며 "이번 계기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조속한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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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금)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4. 1.(금) ⁕수산인의 날/향토예비군의 날 08:30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참석: 실·국장 행정부지사 사회재난과 10:0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동성엔지니어링, ㈜다산컨설턴트 - 한국국토정보공사 ◦장소: 접견실 ◦참석: 10명 도지사 도시계획과 토지정보과 10:00 경북 경제실 회의 -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건설도시국 투자유치실, 통합신공항추진단, 청년정책관실 ◦장소: 경제부지사실 ◦참석: 실‧국‧과장 경제부지사 일자리 경제노동과 10:2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대구지방세무사회 ◦장소: 접견실 ◦참석: 5명 도지사 세정 담당관실 10:3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세아메카닉스 ◦장소: 접견실 ◦참석: 5명 도지사 중소벤처 기업과 10:4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대구경북유통연합회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민생경제과 11:0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더랜드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사회복지과 13:30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 -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장소: 접견실 ◦참석: 16명 도지사 민생경제과 14:00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정책자문위원 회의 ◦장소: 화백당(401호) ◦참석: 50명 도지사 통합신공항 추진단 15:30 2022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참석: 80명 도지사 안전정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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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관련 협정서 체결 결렬[구미뉴스]=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동의 절차를 구해야 함에도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는 구미시민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식 협정서를 4월 4일 체결하려고 하였다. 구미시의회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 이하 "취수원이전반대특위”라 한다.)는 1월 18일 위원회를 구성하여 제8차에 걸친 회의를 개최하여 검증 용역 결과 청취, 구미시장 출석 및 구미시 입장 청취, 경상북도 및 도의회 방문, 찬·반 시민 의견 청취를 하였다. 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3월 31일(목) 전체 의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하여 4월 4일 체결 예정된「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에 관해 대응 방안 논의도 하였다. 취수원이전반대특위 및 일부 의원들은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협정서 체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며, 간담회 시 일부 의원들은 물리적 충돌까지도 불사하겠다며 졸속 체결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에 금일 오후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지사의 협약식 불참, 대구시장의 참석 여부 불투명 등으로 협정서 체결이 전격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알려왔다. 윤종호 위원장은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각 기관장의 졸속 행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정치적 가면을 쓰고 취수원 다변화라는 명목하에 시민동의 절차를 건너뛴 일방적인 협정서 체결은 구미시민의 대표인 시장이 해서는 안 될 일이며, 책임감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차기 지도자에게 보다 심도 있는 선택을 맡겨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협정서 체결 무산은 당연한 일이며 지금이라도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검증 용역」 및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른 영향분석 용역」 결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불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시 공동주택, 근린상가 등 대구시 분양 수입은 138조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 제한지역(금지구역) 해제로 인한 대구시 개발이익은 19조 ▲확대 지정으로 인한 구미시 피해 기회비용은 17조)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하며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 대구 두 지역 간의 문제가 아닌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삼고 있는 경상북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낙동강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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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상주를 이차전지 중심으로 연이은 집중투자..[구미뉴스]=상주가 SK그룹의 연이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북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3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하 SKMG14’)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MG14은 2027년까지 5년간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지속해서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SK머리티얼즈 및 SKMG14과 8500억원의 투자협약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총 1조 1000억원의 투자와 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상주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SKMG14이 생산하게 되는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 또한 2배로 증가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큰 혁명을 불러일으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MG14은 올해 1월에 착공한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000t 규모(전기자동차 20만대 사용분량)의 실리콘 음극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지속적인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북도와 상주시는 SKMG14의 투자를 계기로 청리산업단지 일원에 이차전지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이차전지 전후방 산업 유치로 상주를 K-배터리 산업의 배후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SKMG14의 대규모 투자로 포항-구미-상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클러스터는 한층 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 투자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K-배터리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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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전분야 최우수(SA)[구미뉴스]=경상북도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가 주관해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 개별평가 전 분야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 인천, 대전, 충남, 전남 등 5개 시도를 종합 최우수인 SA로 평가했다. 세부지표 평가에서도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3개 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를(SA) 받았다. 이는 경북도와 충남도, 전남도 등 3개 시ㆍ도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평가 경북 , 인천, 대전, 충남, 전남, 개별평가 공약이행완료 경북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전남 2021년 목표달성 경북 , 대구, 인천, 광주, 세종, 충북, 충남, 전남 주민소통 경북 ,인천, 대전, 울산, 충남, 전남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경북도는 민선7기 총 공약 100개중 90개 공약(90%)이 완료․이행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10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류됐다. 또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97점 이상을 받아 SA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주민소통분야는 도민배심원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5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해 시·도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통해 결과를 3월 31일 발표했다. *① 공약이행완료(100점), ② 2021년 목표달성(100점), ③ 주민소통분야(100점) ④ 웹소통분야(Pass/Fail), ⑤ 공약 일치도(Pass/Fail)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변해야 산다는 신념을 갖고 도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아간 결과를 평가받은 것 같아 무엇보다도 감사하다”며 "이 분야 가장 명망 있는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100% 완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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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분기 수질검사[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1일(금) 관내 31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과 같은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서, 관내 비상급수시설은 1일 총 6,620톤의 먹는물 생산이 가능하며, 평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분기별 시행하는 일반검사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6개 항목에 대한 먹는물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먹는물(음용수) 수질검사는「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분기별로 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분기에는 46개소 전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급수시설 게시판 등에 게시하며 부적합 시 경고문을 부착하고 생활용수로 전환을 하며 정비 후 재검사 실시 등을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여 유사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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