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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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 인기리에 대박 진행 중[구미뉴스]=문경시에서 지난 5월부터 매 주말 운영 중인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가 23회차를 맞이한 가운데 약 9,000명의 방문객이 새재주막을 방문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체험 ▲오미자 음료 및 커피 시음 체험 ▲문경 전통주 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새재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구입(한 냥에 1,000원)한 후 원하는 체험 부스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선비 옷 입기 체험 및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토요공연은 노래와 가야금이 합체된 퓨전 밴드인 『노래가야금야금』팀이 첫 시작을 알렸으며, 가야금 선율이 울려 퍼지는 새재 주막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다 함께 노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회차에 방문한 구미에서 온 김OO씨는 "문경새재를 여러 번 방문하였으나 이렇게 옛 과거길을 재현한 프로그램은 전국에서도 처음인 것 같다. 함께 온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을 쌓고 가는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길 체험행사가 문경새재길에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경새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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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안전한 계곡·하천 물놀이장 준비완료[구미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하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계곡 및 하천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불영계곡, 왕피천, 광천, 후곡천, 신선계곡, 광품폭포 등 4개 읍·면 15개소이고,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를 갖추고 안전 인력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물놀이장마다 수심이 깊은 곳 출입을 통제하는 루프와 인명구조를 위한 구명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등 안전 장비를 완비했다. 그리고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 지도에 필요한 안전요원 38명을 전담 배치했다. 특히, 안전요원 전원이 지난 6월 13일 안전 및 인명구조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업무 전문성을 갖췄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 군의 주요 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가겠다”며"많은 휴가객이 찾아 지역 활력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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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분야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사업비 134억원 확보[구미뉴스]=경북도는 올해 관광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K-관광 섬 육성사업 등 6개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업비 134억원을 확보했다. 이런 성과는 코로나 엔데믹,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관광의 비대면․힐링․안전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지역주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정부 핵심 관광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120억원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5억원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세부사업에 9억원 등을 포함해 총 134억원 규모다.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K-관광 섬 육성사업’은 2026년까지 4년간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울릉도를 관광과 K-컬처가 융합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3번째 규모를 가진 도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경북만의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과 특색 있는 야영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을 통해 포항의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문경 ‘꽃따라 단풍따라 떠나보는 문경옛길 탐방’이 선정돼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노후관광시설의 새로운 탄생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30 관광객 1억명, 외래관광객 3백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 등 치밀한 준비로 하반기에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열린 관광지 조성, 코리아 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프로그램 운영, 생활관광 활성화,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등 7개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사업은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경북관광 활성화 및 관광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정된 사업들은 사업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조기에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추진 중인 사업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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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경북 깨끗한 동해안 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이소! -[구미뉴스]=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개소 백사장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전 백사장에서 인체에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토양오염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환경기준을 만족했고, 올해도 25곳의 백사장이 모두 환경기준에 ‘만족’했다. 백사장 토양 검사 결과 6가크롬(기준 5mg/kg)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기준 4mg/kg)은 평균 0.002mg/kg 검출, 수은(기준 40 mg/kg)은 평균 0.004mg/kg 검출,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8.07mg/kg 검출, 비소(기준 25㎎/㎏)는 평균 5.12mg/kg로 모든 해수욕장에서 미량 검출됐다. 이는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로, 경북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의 안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돼 청정 경북의 깨끗한 백사장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북도 관내 지정해수욕장은 경주, 영덕, 울진이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또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기, 조개잡이 체험, 해양스포츠대회,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검사결과를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항 ※ 토양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mg/kg) 카드뮴(4이하), 비소(25이하), 수은(4이하), 납(200이하), 6가크롬(5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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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구미뉴스]=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주,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샤워실, 화장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항에서는 7.22~8.7일까지 샌드페스티벌(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이(구룡포 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화진, 도구 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월포 해수욕장) 등 행사가 개최된다. 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스포츠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7월~8월)도 포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핑대회, 해양스포츠 체험(요트, 운하체험, 스쿠버다이빙, 서핑)과 체험이벤트 존 개최로 해양레저 저변을 확산하고 관련 산업분야를 육성하고자 하는 해양 축제(Korea International Leisure Week) 이와 더불어 8.11~14일까지는 영일대 해수욕장 및 형산강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 제전도 개최된다. 경주 관성 해수욕장에서는 7월중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열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는 비치사커대회가 7월말에서 8월초 열리고, 울진 후포 해수욕장에는 7.29~30일까지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가족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원한다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해수욕장과 도구 해수욕장, 경주 오류 해수욕장, 영덕 하저 해수욕장, 그리고 울진군 나곡 해수욕장 등 5곳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많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영덕 장사 해수욕장 두 곳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경곤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경북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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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 집중[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오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의 유치 열풍 또한 거세게 불고 있다. 경주시는 30일 2025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 활동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경주시민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유치 의지는 다른 경쟁도시와는 비교적 남 다른면이 있다. 과거 태권도공원 유치에 실패한 경험은 시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방도시로서 정체된 지역발전에 대한 높은 열망이 깊이 반영되어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몇 달을 보더라도, 읍면동별 자생단체의 릴레이 지지 선언에서부터 지역사회 각계 단체들의 홍보 활동과 유치 퍼포먼스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는 물론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여러 학술대회, 포럼 등 행사절차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2025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다. 경주 지역를 벗어난 유치활동도 눈에 띈다. 경주시홍보자문위원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이 전국 단위 행사를 찾아 홍보전을 펼치는가 하면, 독도와 백두산에서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와 베트남 후에시와 호이안시의 유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에서도 민간이 주도하는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유치 분위기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도에서 활발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해오름동맹,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유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제16회 경주시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대형행사를 유치 활동과 연계하고 있으며, 선진시민의식 정착과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외식업과 숙박업, 운송업 등과 유치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APEC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주에서 개최되어야 하는 당위를 비롯해 정상회의 유치로 인한 효과를 담은 대시민 홍보전단지를 세대별로 배포하고, 전 직원들이 먼저 ‘2025 APEC 경주’ 명찰을 패용하고 근무함으로써 시민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반드시 APEC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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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 편입 기념 관광활성화 이벤트 운영[구미뉴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7월 한 달 동안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군위의 특색있고 깨끗한 관광자원들을 알려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한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등 관내 유료관광지 3개소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한 달동안 군위를 찾는 이들이 부담 없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하는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군위삼존석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위천수변테마파크, 장곡자연휴양림, 등 관내 총 10개 관광지 중 4개 지점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 시 경품 지급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플레이스토어 등에서‘스탬프투어’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및 참가가 가능하며, 위치정보를 기반한 정보를 활용해 각 관광지 방문 시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안내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및 군 공식 인스타그램(군위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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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강변공원·영천댐공원 운영 재개[구미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 노지 캠핑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 공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두 공원은 연평균 수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장소였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알박기 텐트 근절을 위해 6월 1일부터 폐쇄 결정을 내렸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현수막을 부착해 5월 31일까지 텐트를 자진 철거해 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공원 이용 질서 계도를 위해 취하게 된 결정이었다. 현재 두 공원은 텐트 철거가 완료되어 운영을 준비 중이며 영천시에서는 추후 발생할 알박기 행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15일부터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을 개장해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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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사업 본격 추진[구미뉴스]=칠곡군은 지난 23일 열린‘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의 U자형 관광벨트 중심에 자리한 왜관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쇼핑이 함께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먼저 시장을 광장화하여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하여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즐김으로써 주민들의 방문은 물론이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시도한다. 유입된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시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주기적으로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첫회차로 6월 23일 금요일, 24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됐다. 프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시장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관광지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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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3주년 다양한 혜택[구미뉴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 대구편입과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7월 한 달 ‘겹경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재단에 따르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한 달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행복한 군위 프로모션) 할인한다. 개장 3주년 행사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입장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녕! 3964 빅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명), 아이패드(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1명)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1일에 진행하는「추억의 티켓을 삽니다」는 2020년 7월 삼국유사테마파크 티켓을 테마파크에 반납하면 당일 무료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이밖에 7월 1일 당일에 진행하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COOL한 3964>와 7월 1일~ 2일 양일간 진행하는「3964 동생이 쏜다」당일 테마파크 방문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청년공유문화금고(군위문화관광재단 직영카페)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공유문화금고는 군위 지역의 청년 거점 공간으로 청년이 일하고 청년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72만㎡ 규모이며 국보 306호 삼국유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놀면서 배우는 테마공원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제관을 중심으로 1시간부터 3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사전에 전문가 해설을 신청하면 현장에서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대구 최대 역사테마파크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학생 체험학습장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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