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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구미뉴스]=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10월 6일(목)부터 10월 10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6일(목)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7일(금)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 전달, 올해의 약재 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약차로는 ‘십전대보차’로 선정했다. 원기회복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 대구약령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5일 동안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이 그것이다. 약령시 동편에 꾸려지는 한방역사관에서는 한방문화축제의 대표 행사인 고유제, 개막식, 올해의 약차, 전승기예 경연대회, 활력밴드와 활력 캐릭터 열전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을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체험관에서는 한방힐링센터, 사상체질관, ICT 한방체험, 한방의료뷰티체험, 버스킹공연, 한방상품 판매장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회주차장 인근에서는 한방디저트관을 운영, 한방 칵테일 전시 및 시연, 한방 디저트 전시를, 한약재도매시장 인근에는 한방청춘관을 운영, 청춘보부상(플리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한의약박물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문화체험관에서는 약령시 라디오, AR포토존, 약령다방, 한복체험, 약첩싸기, 한방 떡메치기, 3H 모발 케어체험존, 야외 족욕체험, 버스킹 공연, 한방비누만들기, 실내 족욕체험, 역사실감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약재품질인증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방힐링관에서는 힐링치유소, 건강치유소, 한방 향체험, 한방미용체험, 약령예술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은 약령문, 한방힐링센터, 올해의 약차와 같은 축제 상징적 콘텐츠를 유지하고, 활력밴드, 활력캐릭터, 한복체험,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을 운영해 MZ세대도 즐길 수 있는 한방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있다. 유튜브 ‘대구한방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그리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herbfestival.org/)에서 장안의 화제인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올가을엔 力(력)이 어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연계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이 현장 신청을 받아 이루어지고, 인기가수 강진, 한혜진, 김성환, 서지오, 정다경,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i-net성인가요콘서트’가 10월 7일(금) 오후 6시 한약재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열려 축제를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 방향에 따라 개막식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364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약령시와 관련된 추억이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herbfestival.org/)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대구한방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개장 364주년을 맞이하는 약령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지역 한방문화의 거점이며, 특히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살펴 방역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접하고, 다채로운 한방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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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1일부터 보건소․위탁의료기관에서 생애 첫 접종 어린이부터 무료접종 시작[구미뉴스]=경상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9.16.) : 2022년 37주(9.4.~9.10.)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유행기준 4.9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어르신 중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가장 먼저 시작한다.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예방접종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5만명과 어르신 6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25개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특히,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확인과 무료접종 대상 확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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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구미뉴스]=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 전국 675명, 경북 15명 (‘22. 8. 31. 기준)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털진드기(매개체) 가피(물린 부위 딱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SFTS 환자 수: 전국 101명(사망 12), 경북 13명(사망 4) (‘22. 8. 31. 기준) 참진드기 주요 흡혈 부위 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5개 시군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진드기 주의 표지판’을 시범 제작해 9월 중 예천군 소재 등산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등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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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모기 주의!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구미뉴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1일 동구 소재 우사에서 채집된 모기 중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종별 분포조사와 일본뇌염을 비롯한 5종의 모기 매개 병원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채집된 모기 중 주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아닌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빨간집모기는 우리나라의 가정집에 활동하는 모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으로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을 전파할 수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채집모기의 50% 이상(90.4%)으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7월 23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 감염자에서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이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모기는 종에 따라 일본뇌염 외에도 말라리아 등의 여러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으므로 모기 회피 및 방제 요령을 숙지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Q&A) Q 1.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A 1.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Q 2.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어떠한가요? A 2.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이상이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3.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이 발생하나요? A 3.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 계속 검사하고 있습니다. Q 4.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A 4.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 Q 5.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A 5.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거주지 주변 웅덩이 등 고인 물이 없도록 모기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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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약물개발[구미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영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분야 (MRC) 사업에 참여하여 고령화에 의한 대사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인류의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열망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이는 것 뿐 아니라, 오래도록 젊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려는 노력과 제거하지 못한 노화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화극복 전략을 "세노테라피 (Senotherapy)” 라고 한다. 정상세포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노화세포가 되는 과정과 노화세포가 되면 다양한 분비물을 배출하게 된다는 내용 (Nat. Rev. Chem. 2019)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참여하여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발굴 및 약물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노화된 세포는 여러 가지 분비물을 배출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분비물들은 골다공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발된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분비물을 억제하거나 노화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분자설계팀이 앞장섰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 이승주 팀장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개발 연구 (AI- and Computer-aided drug discovery, CADD)’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해당 연구 분야에서 막강한 실력과 팀워크로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와 함께 관련 표적을 발굴하고 발굴한 표적을 대상으로 한 약물개발을 위해 앞으로 7년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위급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노화극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 또한 매우 중요하며 이 분야에 케이메디허브가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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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재유행 가속화, ‘방역수칙 철저 준수’[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재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 제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은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 능력을 갖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의 확산과 더불어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 감소, 기존 감염자의 자연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휴가객이 증가하고 무더위로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3밀(밀접, 밀폐, 밀집)환경에서의 실내 활동이 늘어난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지난 6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일 평균 20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19일 현재까지 일 평균 45여명의 신규확진자 및 재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재유행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밝히며,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개인방역 수칙 준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적모임 최소화, 직장과 다중이용시설 내 밀집도 완화 등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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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인성 감염병에 주의하세요[구미뉴스]=김천시 보건소는 최근 가파른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최근 들어 연휴나 휴가철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기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하여 감염되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감염력이 강해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수인성 감염병은 소독되지 않은 물이나 상한음식,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등으로 주로 발생하므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섭취 방법(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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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첫‘일본뇌염 매개 모기’채집[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뇌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바이러스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성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에 경산 와촌면 일대 우사(牛舍)에서 채집된 모기들을 대상으로 작은빨간집모기의 유·무와 개체수를 분석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에 채집된 모기들에서 작은빨간집모기의 존재를 확인했다. 올해 전국적으로는 4월 7일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청), 이는 지난해에 비해 1개월 정도 이른 것으로 경북은 지난해 8월 2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사람에게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매개체이며 축사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관찰되고, 8~9월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한다. 사람에서의 일본뇌염 발생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돼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무증상이고, 감염자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뇌염 증상을 나타내며, 사망률이 20~30%에 이른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환자는 66명, 경북은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연구원 관계자는"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기, 모기 유충 방제 등이 중요하다”며 "특히 야간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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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흡기 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유행 상시 감시[구미뉴스]=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등 총 9종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대한 병원체 실험실 감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급성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양상 파악과 코로나19 재확산 유행을 조기에 인지할 목적으로 수행한다. 인플루엔자, 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계절성코로나, 리노, 보카, 메타뉴모.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8종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질환 유행에 대한 실험실 감시 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달 24일부터 지속해서 기존 8종 바이러스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행 감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진행은 호흡기 감염질환 감시사업 참여 지정 도내 의료기관 4개소와 협력해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협력 병원을 방문하는 호흡기 증상 환자들로부터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특정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빈도를 지역별, 시기별, 연령대별, 증상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유행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대규모 감염자 발생 예방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 휴가철과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의한 항체량 감소 및 가을철 기후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및 급성 호흡기 감염바이러스의 유행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조기 인지를 위한 감시사업의 적극적 수행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 - 2009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 환자 중 발열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를 대상으로 인후 및 비인두 도찰물 검체를 채취 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다. 그 결과를 질병관리청과 공유하여 원인 병원체 규명 및 국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양상에 대한 종합 분석 및 유행확산 차단 대책을 마련을 위한 감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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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을 출시[구미뉴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대표 치약 브랜드 ‘죽염’에서 죽염, 전칠, 몰약 등 3가지 원료 성분을 담은 처방이 대표적인 3가지 구강 질환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치약,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잇몸과 시린이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이 서로 다른 것에 주목하고, 고객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잇몸 질환과 시린이 증상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의 구강고민을 파악해 이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정식 출시 전 시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94%가 제품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하기도 했다. 잇몸과 시린이 질환의 각기 다른 증상에 초점을 맞춰 출시된 제품인 만큼 사용자의 구강 고민에 따라 적절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8가지 화학성분[1]을 첨가하지 않은 처방을 적용했다. ‘죽염 트리니티 3중 잇몸치약’은 임상실험을 통해 잇몸염증지수 76% 개선[2], 잇몸출혈지수 48% 개선[3] 효과를 입증했고, in vitro 평가로 잇몸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84% 억제[4]됨을 확인했다. 함께 출시된 ‘죽염 트리니티 3중 시린이치약’은 치아 속 신경자극을 완화하고[5], 노출된 상아세관의 보호막을 형성[6]해 사용 3일 만에 시린이 증상 61% 완화[7]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객 불만사항인 기존 시린이 치약의 텁텁한 맛 또한 개선돼 상쾌한 사용감과 개운한 향을 확보했다. 또한 하얀색, 초록색, 붉은색 3줄 무늬 튜브 디자인에는 3가지 원료의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하얀색은 1000도씨 이상의 가마에서 9번 구워낸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을 의미하고, 초록색은 3년의 기다림으로 완성되는 ‘전칠’의 생명력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48시간동안 녹여낸 아프리카 청정 미르나무 진액을 담은 ‘몰약’은 붉은색으로 표현돼, 3가지 귀한 원료를 시간과 정성으로 담아낸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3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구강케어 솔루션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은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제품 상세정보 - 죽염 트리니티 3중 잇몸치약, 160g, 권장소비자가격 1만3900원대 - 죽염 트리니티 3중 시린이치약, 160g, 권장소비자가격 1만3,900원대 [1]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벤조산나트륨,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트리에탄올아민, 광물성 오일, 타르색소 [2] 임상실험 치과대학, 시험대상 61명, 일반칫솔질시의 임상지수 [3] 임상실험: 치과대학, 실험대상 37명(대한구강보건학회지, 29(4), 2005), 61명(대한치주과학회지, 35(4), 2005) 일반칫솔질시의 임상지수 [4] in-vitro 시험결과: 잇몸단백질 분해효소(MMP-2)발현 억제에 의함, 대한구강보건학회지, 29(4), 2005 [5] in-vitro 시험결과: 주성분 염화아연과 인산염에 의함 [6] in-vitro 주성분 제일인산칼륨, 제이인산칼륨에 의함 [7] 임상실험: 사용 전 대비 자극개선도, 치과대학, 실험대상 99명,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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