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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한우 고급육 품평회 개최

기사입력 2024.08.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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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24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청 전경.jpg

    가축개량의 성과 평가와 함께 고급육 생산 의지 고취를 통한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한우 34(체중 750kg 이상, 30개월령 미만)가 출품됐다.

     

    소고기 등급판정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고급육 심사 결과 경주시 최삼호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643kg)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어진 경매에서 kg40,013원을 받아 2,572만원에 낙찰되어 경북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

     

    우수상은 김천시 정휘용, 장려상은 포항시 신동석 농가가 수상했다. 이날 출품된 한우의 평균 경락 가격은 kg21,820원을 기록했다.

    전국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가격(2024.8.13): 18,277/kg

     

    이날 진행된 품평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4() 영주시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우경진대회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복정석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산지가격 하락,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함께 해준 한우협회와 참여 농가, 축협 등 관계기관 관계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암소 능력검정 등 지속적인 개량 사업과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통한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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