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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비엄마들 어촌마을에서 무더위 식히고 힐링여행

기사입력 2024.08.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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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울진에 있는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시작을 알린 1호 주인공에게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임신 축하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2._태교여행_선물전달식_(1).JPG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1명당 80만원 상당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에 소재하는 숙박 시설 숙박비(1박당 20만원 최대 40만원)와 교통비(10만원 지역화폐),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태교 여행 앨범을 제공한다.

    2._선물꾸러미_내부사진3.jpg

    경상북도 어촌계 인근으로 포항시 63개소, 경주시 16개소, 영덕군 26개소, 울진군 32개소, 울릉군 10개소 지역 소재지 내의 숙박 시설 숙박비는 23일 지원 가능하며, 도내 어촌 체험 휴양 마을시설 이용 시 4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 포항 1개소(창바우), 경주 1개소(연동), 울진 4개소(해빛뜰, 기설, 구산, 거일1)

     

    현재 1차 신청은 7.8.~7.19일까지 접수해 123명으로 마감되었으며, 2차는 9월 중으로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공고를 통해 60여 명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경북도가 출산의 불편함보다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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