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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故 이영업 초대 용암면장 추모식

기사입력 2024.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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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 용암면 초대 면장으로 봉직하다 순직한 이영업 면장의 제66주기 추모식이 88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성주군사진(용암면  故 이영업 초대면장 추모식 열려).jpg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종식 군의원, 주민호 용암면장 등 내빈과 양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과 양선회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업 면장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용암면장으로 재직하며 대구 101사건 민심 수습, 난민 구호 및 전후 복구 사업을 전개하고 용암중학교 설립, 면 청사 복구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업적을 남겼지만 1958년 재임 중 순직하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추모사에서 "매년 이영업 면장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고인의 헌신·봉사 정신을 전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영업 면장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모식은 매년 음력 77이영업 초대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인 단체인 양선회(회장 배은달)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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