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안동댐 녹조 긴급 방제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총력

기사입력 2024.08.09 16: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_김상진)_안동댐_녹조발생에_따른_현장점검 (4).jpg

    202489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_김상진)_안동댐_녹조발생에_따른_현장점검 (1).jpg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_김상진)_안동댐_녹조발생에_따른_현장점검 (3).jpg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방울)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수질 개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_김상진)_안동댐_녹조발생에_따른_현장점검 (2).jpg

    김상진 위원장"당분간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녹조 발생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라며 "녹조 제거와 수질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