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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업현장 방문으로 업무시작!

기사입력 2024.06.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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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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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월 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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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

     

    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특허권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용 기저귀 부문에서 국내 2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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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과의 면담에서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중 무역갈등과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니터링 해 체감하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부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 기업투자유치와 민생경제 안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의 경험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나하나 세심히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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