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금오고등학교 재학중인 2학년 박소진학생이 예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21년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2년도 제51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소진(2학년·포환던지기)은 2022년도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보다 향상된 기량을 발휘하여 14m 51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2022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기록인 14m 50을 넘겨 출전권을 얻어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오고등학교 류성연 교장은"박소진 학생의 경우 자신과의 싸움을 묵묵히 해내며 발전하는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자신의 목표한 바를 이뤄내는 훌륭한 학생 선수이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에 참여하며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