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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버팀금융’으로 소상공인 버팀목 되겠다

기사입력 2021.08.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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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 간의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 버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버팀금융_업무협약.jpg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에서 보증재원을 출연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례보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1-2)버팀금융_업무협약1.jpg

    올해 당초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으나, 수요 급증으로 조기 소진됐다.

    (1-3)버팀금융_업무협약2.jpg

    지난 3월부터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다니는행복버스 투어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여론을 적극 수렴해 사업 확대가 추진됐다.

     

    협약 은행들이 출연한 보증재원은 96억 원으로 15배수인 1440억 원 규모 융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기존 특례보증으로 지원하지 못한 업체별 추가한도 부여 및 수혜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

     

    지원 시기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및 협약 금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당초 20억 원의 예산으로 특례보증 융자지원 소상공인에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해주던 것을 사업규모 확대에 맞춰 지난 추경에서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오늘 협약의버팀이라는 명칭은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내야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라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해준 출연 은행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협약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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