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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뉴스]=최근 세계시장에서 연일 주가를 높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방위산업이 경북 구미에서도 결실을 맺게 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8일(수) 오후 3시 30분 구미시청에서 열린 LIG넥스원과의 투자협약식에서 1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도무기,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을 증설해 1100억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LIG넥스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산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방산은 세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방위산업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17~2021년 세계 방산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8%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2012~2016년에 비해 177%나 증가해 방산 수출 상위 25개국 가운데 독보적인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방산 수출 세계 4강’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프랑스, 4위 중국, 5위 독일, 6위 이탈리아, 7위 영국 순 LIG넥스원 역시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2.6조원 규모의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해 K-방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경북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경북에는 유도무기, 탄약 분야 최대 생산 거점인 구미를 중심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기업과 25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LIG넥스원의 투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청신호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산혁신클러스터 :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하고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게 입증됐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북 구미가 자주국방확립과 K-방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기업들과의 협의와 투자요청을 위한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구미 지역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지난 7월 LG이노텍의 1조 4천억원 투자협약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의 1,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공단의 역사는 국내 방위산업의 역사와 같다. 앞으로 구미시는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내 방산업체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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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개최[구미뉴스]=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불안 속에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영천시 투자유치 성과 및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확산 분위기,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 세계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연구원, 기업인, 금융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투자유치 실적 및 지원 현황,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지원 인프라 현황 등 투자유치 성과를 보고받고 기업의 투자 동향과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영천시는 올해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목표인 250원을 달성, 2018년 이후 현재까지 31개사 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약 3,372억원의 투자, 1,146명의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5개사와 MOU를 체결하여 약 1,288억원의 투자와 462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이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사업과 2024년 준공 예정인 금호·대창 하이패스IC 등으로 교통체계가 개선이 되면 대구 생활권과 더욱 가까워져 현재 조성 중인 약 110만 평 규모의 산업용지에 많은 앵커기업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분원 예정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 기술, 친환경 중심의 고부가가치 미래전략산업으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집진필터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기반을 조성하려는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 사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과 고부가 재생소재 활용기술을 지원하는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사업,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류 부품 서비스를 지원할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지원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할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가 그 예이다. 아울러 기존 기업 대비 스타트업·벤처기업 일자리 증대 및 성과 창출 효율을 높이고자 벤처기업 직접 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등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이처럼 투자유치에 대한 노력으로 영천시는 그동안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기관 표창, 중소기업 육성시책 경북도 최우수 기관 선정, 국가 서비스 대상 공공행정서비스(투자유치 분야) 등을 수상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10월 용지 분양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지원 혁신 인프라가 갖춰지면 앵커기업 유치에 더욱 활기가 띨 것이다”며, "오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들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영천’ 구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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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발표[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 하였으며, 3/4분기(88) 대비 10포인트 하락하였다. 즉,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6,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85, 섬유·화학 71, 기타업종 95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는데 반해 규모별로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73으로 명암이 엇갈렸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방산, 반도체 등 대기업 경기전망 호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90, 공급망안정성 80, 공장가동 90으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한 가운데 채산성 지표가 더욱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 전망은 전분기(79) 대비 3포인트 상승한 82를 기록하였으며, 구미(78)는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나 경북(75), 대구(7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광주(102)가 유일하게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세종(90), 서울(88), 제주(88), 전남(8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 가운데, 구미는 1.5%~2.0%로 예상하는 기업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 미만 34.3%, 2.0%이상 2.5%미만 20.6%, 3%이상 4.9%, 2.5%이상 3.0%미만 3.9% 순으로 나타났다. * 정부 전망치 2.6%, OECD 전망치 2.7%, IMF 전망치 2.3%, 연간 물가상승률 정부 전망치 4.7% 금년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48.0%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9.2%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12.7%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원가상승 및 원자재 수급불안(30.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19.4%), 금리 인상 기조(17.6%), 미․중 갈등 등 공급망 리스크(9.0%),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부진(8.2%),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6.1%),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5.4%), 기업 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국제원자재 가격지수(CRB)는 올해 1월 233p에서 8월 293.5p로 60.5p 상승하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 1,100원 후반대에서 9월 현재 1,427원으로 급등하였으며,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생산비용*은 작년에 비해 8.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어 2009년(10.8%)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 생산비용은 기업이 생산 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으로, 생산비용 증가율은 원자재와 환율, 임금 등 주요 구성요소의 전년 대비 변동률을 반영해 집계됨.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은 생산비용(원자재가․환율 급등) 증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외에도, 환변동보험 등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확대는 물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물류비 등 무역 관련 비용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강조하였다. *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KOTRA 구미분소’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품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개소할 예정임.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8월 23일 ~ 9월 5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2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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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에 발생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최대 6학기까지)이다.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지원 범위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에 따른 2022년 발생이자이며 대출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청년‧교육‧취업-학자금대출이자지원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022. 9. 26. (월) 10:00 ~ 2022. 10. 25.(화) 18:00까지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구미시 거주요건과 재(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필수)과 재(휴)학증명서(필수), 학적부(선택)이며 거주요건이 부합하는 대상이 직계 혈족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2022. 9. 23.) 이후 발급된 서류만 인정되며 주의사항 등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공고 제2022-1764호 참고) 또한 심사과정에서 대출 당시 정보와 최근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대상자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대출이자 지원 신청 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개명 여부 및 연락처의 현행화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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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출기업, 고환율 대응책 마련 요구[구미뉴스]=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수출기업 대표, 수출 유관기관, 도 관련부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대응,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쟁, 봉쇄, 글로벌 긴축 등으로 원자재 가격상승, 고환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정취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새로운 글로벌 냉전기류인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는 대격변의 시대에 기업 홀로 대처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와 수출기관이 함께 나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배영일 현우정밀 대표 등은"그간 급격한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와중에 도의 통 큰 지원정책은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도"현재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과 정책자금 지원,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중소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가격과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저하, 최근 인건비 상승, 수출환경이 비대면 디지털로 급변 등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 도는 그간 수출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연간 2500만원 한도의 수출물류비와 함께 환변동 보험과 단기수출보험 등 수출보험료 500만원 등 예산을 활용해 적극 지원해왔다. 또 중소기업 수출선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공동장기운송계약 협약도 추진했으며,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자금을 기존 700억원에 200억원을 더 추가했다. 아울러, 디지털로 대표되는 비대면 경제시대에 지역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KOTRA와 함께 수출기업 외국어 홍보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무역협회와 협력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국면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변화무쌍한 통상환경에 대해 우려와 걱정보다는 새로운 수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며"도에서도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해 하반기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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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 국회를 방문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이인선, 강대식, 정희용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 한류 메타버스 월드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사업의 경우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비확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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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드립니다![구미뉴스]=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이 있다.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9.21.)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1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으로 다자녀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9월 21일(수)부터 10월 31일(월)까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053-120) 및 교육협력정책관실(☎053-803-3587)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https://minwon.daegu.go.kr)-공모·모집 신청-<학자금대출> 검색 - 신청하기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그간 지역 대학생 16,998명에게 17억원 정도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청년부실 채무자 229명의 신용유의정보 해제를 도와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의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대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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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하세요[구미뉴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김승환)은 ’22년도에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원익큐엔씨 등 313개 사업장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22년도에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게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여 취업활동계획(IAP)을 수립한 청년 등 고용센터 운영기관명 연락처 주소 구미고용센터 (사)경북경영자총협회 054-461-5522 구미시 1공단로 135 (주)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054-441-1313 구미시 야은로 366 ㈜지에스씨넷 구미지점 054-456-1470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5, 3층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지원을 희망하는 구미시‧김천시 및 칠곡군(3공단 석적 중리) 소재 기업은"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 접속, 아래 운영기관 중 1개소를 지정하여 참여를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운영기관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승환 구미지청장은"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과 청년고용 상황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지역 내에는 장기 구직자, 구직 단념 등 취업애로를 겪는 청년이 여전히 많다”라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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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MOU 체결[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16일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부터 구미시와 한국장학재단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지원 범위는 2016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의 2022년 발생 이자이며 2022년 9월 중 구미시 누리집에 공고 후 이자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학자금대출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이자 상환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 뿌리 내릴 지역 인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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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적극 마케팅으로 17억여 원 농특산물 판매[구미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별 판매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17억여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도시와 유관기관 방문 세일즈 대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우편 발송, 출향 기업인 및 예천장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 상담 등 비대면 판매로 전환 추진했다. 이처럼 군에서 비대면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자 군은 입점 업체의 상품성 향상 및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재 확대 지원 등 고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예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오프라인 판매로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대외인지도 향상과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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