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16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가 주관, 시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여성대회와 도전 주부 골든벨을 시작으로, 삼족오 운동회 등 다양한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여성대회』는 7일(목) 오후 1시 30분 구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 500여명 참석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여성, 실천하는 여성, 함께하는 여성’을 主題로 『2011. 구미여성대회』기념식을 가지며 여성발전 유공표창을 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인『도전! 주부 골든벨』은 여성 300여명이 참여하여 녹색성장과 내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열띤 경합을 펼치며 생활속에 어우러진 녹색실천과 지역사랑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장이 된다.

특히, 행사 중 여성주간 기념 퍼포먼스로 구미시보육시설연합회 어린이집 원장 20명이 참여한 익살스런 ‘변화하는 여성, 몸살퍼포먼스’는 참여한 시민들의 흥을 더하게 된다.

7월 14일(목) 10:30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여성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구미 삼족오 운동회』를 가진다. 『삼족오』는 태양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생의 새’로써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

『구미삼족오 운동회』는 ‘구미여성 날다’라는 副題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큰 경제, 도약 발전하는 구미의 초석으로서의 구미여성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된다.

이어 7월 19일(목) 14:00 왕산기념관 시청각실에서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는 구미여성이 아름답다’는 副題로『여성주간 기념 남유진 구미시장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구미여성의 사회참여 현황을 분석, 평가하고 시정 발전과 함께하는 여성 참여 증진 방안, 구미여성 미래상에 대하여 논하게 된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매년 7월1일~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양성평등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20만 구미여성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여성 인권과 사회 참여 등 지역사회의 건실한 파트너로서의 여성들의 목소리를 역동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여성주간 기념행사 참여나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455-34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