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2월 20일(목)부터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선남파크골프장, 성주국민체육센터, 성주실내체육관, 태실문화관에 대해 휴관·휴장을 실시하였으며, 그 외 시설은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기존 방역보다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손씻기,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였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히 외부 활동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헌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체육·문화시설을 만들도록 시설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