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자유한국당 김봉교 예비후보가 13일(월) 오후 3시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21대 총선 구미을지역구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봉교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정권을 빼앗겼고, 지방선거마저 참패했으며 보수의 심장 구미는 진보세력에게 ‘빼앗긴 들판‘으로 전략했고, 산업화 전진기지였던 구미공단 또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면서 “하지만 책임을 지는 구미정치인은 없고 오히려 그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하다”고 하면서 "무너진 보수, 경재, 고통 겪는 민생,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어서 재건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수정치 재건을 통한 정권 재창출, 구미경제 재건과 보수의 심장 구미를 복원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 구조에서 중견, 중소기업 및 미래산업을 견인할 기업을 육성, 유치하지 못한 결과 국내 수출전진기지이면서 경북도내 최대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는 구미시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 변경, 차세대 먹거리인 신산업을 육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대대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을 마련과 통합 신공항 최대 수혜 배후도시로 성장시켜 부가가치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발표를 했다.

김봉교 예비후보는 1957년생으로▶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전)사단법인 아름다운가정만들기 이사장▶전)구미문화원 부원장▶전)구미시 생활체육회 부회장▶전)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전)새누리당 중앙위원 경북연합회장▶전)제9대 경북도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제10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전)제10대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전)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전)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전)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전)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전)제11대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전)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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