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도량동(동장 안경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태)에서는 12. 11(수)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하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9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한 자연보호 도량동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주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봉곡천을 중심으로 하천 산책로에 올라온 부유물 및 불법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영태 자연보호도량동협의회 회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도량동의 녹색성장을 위해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내년에도 자연보호협의회 역량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자연보호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꾸준한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