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고,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 축제 개최
학생․교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구미뉴스]=구미 금오고등학교(교장 여상배)는 지난 10월 10일 소프트웨어(SW)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2019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센스를 활용한 IOT 하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기하학적 그림 그리는 로봇 등 교내 피지컬 컴퓨팅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과 로봇 프로그래밍 학생 동아리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소프트웨어 퀴즈(비트맵방식)와 소프트웨어로 5행시 짓기로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특히 RC카 체험활동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호기심을 끌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3D펜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소프트웨어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상배 교장은 “2019 소프트웨어(SW)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SW교육에 재미를 느끼고 지속적인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에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쿠키 속에 사랑을 담아, 금연을 다짐해요~!
구미 금오고,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실시

금오고등학교(교장 여상배)는 교내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의 일환으로 흡연예방 쿠키 만들기 및 사랑의 금연쿠키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오고 1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으로 사랑의 금연쿠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쿠키에 흡연예방과 금연에 관한 다양한 그림과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달하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10월 11일(금) 등굣길에는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사랑의 금연쿠키와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2학년 이OO학생은“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으로 친구들에게 사랑의 금연쿠키를 나눠주고, 담배의 해로움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행사의 뜻에 맞게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2019 사곡 독서 한마당 축제’개최

사곡고등학교(교장 노순광)는 10월 11일 금요일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본교 중앙정원에서‘2019 사곡 독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소설쓰기, 독서퀴즈, 독서퍼즐, 책제목 기억력 테스트, 이모티콘퀴즈, 책갈피 만들기 등 7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책과의 행복한 만남을 경험하고 책 속의 사람과 세상 속의 사람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라는 독서 축제 운영 목적에 맞게 본교의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고 호응 또한 높았다. 특히‘릴레이 소설’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 문장씩 써 가며 새로운 인물을 만들거나 사건을 전환시키는 것인데, 이를 통해 작가로서의 힘과 공동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선생님 만나기’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직접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의 추천 도서를 소개받는 활동인데, 이를 통해 사제 간의 정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백예진 학생은 ‘직접 꽃잎을 넣어 책갈피를 만들고 뒷면에 캘리그라피로 책의 좋은 글귀를 옮겨 적는 경험이 좋았다. 또한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을 독서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접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주고,‘장계향 예절아카데미’체험
바람직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문화체험활동

선주고등학교(교장 정한식) 자기주도 학습반인 예지실 학생 17명은 10월 12일(토)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계향 예절아카데미에 다녀왔다.

장계향 학습장인 두들 마을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예절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예절교육과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학습의 틀에서 벗어나 학교 밖 새로운 환경에서 학생들끼리의 진솔한 고민과 대화를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습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계향 선생의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 디미방”체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영양군에서는 두들 마을 장계향 관련 유적지 탐방, 음식 디미방 식사체험(소부상), 음식 디미방 빈자법 만들기 체험, 영양군 역사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함양의 생활예절교육과 향토 바로알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학력관리부장 김미옥 교사는 “매일 교실에 갇혀있던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연 감수성을 함양시켜는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사회의 인재육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선주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하는 이런 좋은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전 검도대회 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형곡고 선수단, 경북팀을 리드하며 준우승을 완성하다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 검도부는 지난 6일 성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검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달성했다.

형곡고 선수단(신재우, 김건웅[3년], 전진우, 김영우[2년)은 대동고, 문화고와 치열한 경합 끝에 경북팀의 주축교로 본 대회에 출전했다. 경북팀 선수 일동은 한 달간의 합숙훈련과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여러 선수들과 대련하며 대회 2연패 신화에 도전했다.

경북팀은 16강전에서 부산팀을 6대 0으로 완파, 8강 충북팀을 5대 2로 내리 제압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4강에서 맞붙은 서울팀과 2대 2라는 박빙의 승부에서 신재우(형곡고 3년) 선수가 대표전에 출전하여 최시연 선수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인천선발팀에게 1대 2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재우 학생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3년 동안 멋진 경북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경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학창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값진 준우승이라는 추억을 갖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기태 교장은 “우리 학교 검도부 역사에 뜻깊은 기록이 될 성적을 거두고 경북의 전국체전 순위 상승에도 기여한 감독 코치 및 선수들에게 노고와 감사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선수들이 검도대회에 출전하여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