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 화합과 발전의 초석 마련

[구미뉴스]=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10. 10.(목) 오전 11시 라뷰컨벤션센터에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동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광평동발전협의회는 일반 선임직과 자생단체장 등 당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현안 및 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협의·자문, 주민 간 이해관계 조정이나 지역 발전에 대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역량결집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광평동발전협의회 창립 추진배경과 경과보고, 임원 소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현안을 스스로 책임지고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는 점을 강조했다.

또,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이상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내 문제 해결 및 동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앞장서서 뛰겠으며, 광평동이 구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정무을 버섯축제 성공 개최 환경정비활동
무을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활동

무을면(면장 김성호)에서는 10월 8일(화) 오전 10시에 무을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버섯축제장 인근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무을춤새권역과 무을저수지 전역에 걸쳐 풀숲 및 제방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공근로자, 노인일자리참여자, 면직원은 버섯축제장 잡초 제거, 태풍으로 쓰러진 코스모스와 국화꽃 정비, 바람개비 터널 만들기, 허수아비 세우기, 안전을 위해 무을저수지 데크 점검 등 무을 버섯축제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청정무을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과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호 무을면장은 태풍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연보호협의회원등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을버섯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청정무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아동복지의 미래 신평1동에서 선도하다!!
신평1동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미행복나눔가게 이웃사랑 몸소 실천, 매월 5가구에 반찬후원 시작

신평1동(동장 장덕수)에서는 10. 10.(목) 오후 2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정순)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회의 후에는 이번달부터 밑반찬 후원을 시작한 관내 구미행복나눔가게 ㈜만나푸드에서 제공한 밑반찬 4가지를 5가구에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만나푸드 김성식 대표는 앞으로 밑반찬 후원 가구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평1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에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장덕수 신평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너나없이 우리모두 동참하여 함께 행복한 신평1동을 만들어 가자며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우리 손으로’
인동동 통장협의회「행복홀씨 입양사업」실시
환경 및 청결의식을 높이는 자율적인 청소문화로 확산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10(목) 오전 10시 인동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동동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는 올 7월부터 도심 속 생태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을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로 입양하여 황상3주공아파트에서 생태공원까지의 도로변과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철거하였으며,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지난 태풍 때 떨어진 나뭇가지 및 낙엽을 정리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우리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 고장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자율적인 시민문화가 정착되고, 후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정신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인정신으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인동동에서는 문화재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4월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황상동 고분군 입양), 자연보호협의회(천생산 석굴 입양), 문화원 인동동분원(모원당 입양), 인동농협(신동마을 입양) 등 4개 단체가 참여해오고 있으며, 7월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신동지 입양), 통장협의회(검성지 생태공원 입양) 등 2개 단체가 추가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비지정 문화재의 관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장천면 상장2리 만수상 차림
92세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께 생신상 차림 및 레크레이션 제공

장천면에서는 10. 10(목) 11:30 상장2리 경로당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주관으로 만수상 차림이 실시되었다.

이날 만수상 차리기는 자원봉사자와 부녀회원, 마을주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신상 차림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식사 후 전문강사의 사회로 레크레이션도 진행되었다.

만수상 차림의 주인공이신 김*신 어르신은 6·25 참전유공자로 올해로 92번째 생신을 맞으셨으며 평소 마을에서 덕망과 인품으로 칭송 받으시는 분이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만수상 차리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사업의 하나로 구미 강동지역의 4개 면지역(장천, 산동, 해평, 도개)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차오름적십자봉사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주요 시·동정 홍보사항 전달 및 정기회의

형곡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10월 10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오름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수)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 산단 공모사업 선정, 인구정책 슬로건 UCC공모전, 50년 장수명가 인증사업,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차오름적십자봉사회의 안건을 토의하였다.

오후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실현을 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의 국가적 위기상황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구미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만 형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희망 지키기에 앞장서는 차오름 적십자 봉사회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