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가족이 함께하는 ‘2019 동화축제’가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10월의 어느 날 오후 2시부터 구미낙동강잔디밭에서 5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함성이 가을하늘을 드높였다.

3회를 맞은 이번행사는 경북IT뉴스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 (법인)문화예술공동체 '숨'에서 기획한 구미의 대표 어린이 축제 행사로 해를 거듭 할수록 발전해 시민들로 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조 도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운영위원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장미경·김낙관·안장환·안주찬·송용자·장세구 시의원, 서주달 경언회 회장과 회원,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잠시 여행했다.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며, 느끼고, 즐기는 기획으로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가수 울랄라세션 군조팀을 초대해 어린이 동화축제 이미지를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로 대폭 승화 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무대로 꾸며졌다는 것이 특징이며. 또 어린이 무대는 구미 지역 최초로 트릭매직체험전과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역사놀이, 동화속 캐릭트 의상으로 꾸며진 코스튬 페스티벌, 풍선매직쇼 등이다. 청소년·성인 무대는 K팝 댄스, 학생 난타,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구미대 천무응원단, 가수군조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규모의 무료체험 부스를 설치해 에코백과 리폼블럭 열쇠고리 체험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해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푸짐한 상품권과 금오랜드 입장권, 쌀, 과자, 솜사탕, 어묵, 팝콘 등을 제공하며, 22개 품목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참여 하였고, 어린이 그림전시회도 등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즐거움을 한층 더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아이와 어른들은 행사장에 푸짐한 과자, 어묵, 가래떡, 쌀과자, 풍선, 에코백,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해 충분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사진행자의 안내에 맞추어 함께 즐겼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이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준 경북IT뉴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다.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화축제는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구미의 관광축제로 승화시켜 경북 도민이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축사와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 추구를 위해 다함께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