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는 9월 18일(수)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의 밤을 구미시와 공동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문 회장, 장세용 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18:00부터 18:50까지 1부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마당에서 앙상블 클라비어,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김만수의 야외공연이 있었고, 2부 공연은 19:00부터 20:30까지 대공연장에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 테너 하석배, 바이올린 박지혜,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규의 본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실력있는 유명 음악인들의 연주 그리고 투우사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은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반세기 또한 구미의 도약과 비상을 희망하며 기업과 시민들이 화합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