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 내면종합검사(G-SICT)를 통한 진로탐색

[구미뉴스]=구미중학교(교장 민경두)는 2019년 9월 4일, ‘꿈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력 향상, 자존감 향상, 인성코칭, 정서함양,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글로벌SQ연구소에서 전문분야 강사들 7명을 초청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분야와 달리 인간의 뇌를 연구하여 각자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내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내면종합검사(G-SICT)를 개인별로 실시하고, 개인의 통합적인 내면 상태, 성격, 인성, 적성 및 적성에 맞는 현재 직업군과 미래 유망 직업군까지 분석하여 제시 검사결과 프로파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학년은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기이므로 진로탐색의 분야 중에서 가장 먼저 자기에 대한 탐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므로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내면세계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살린 미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요인과 과학 기술의 발달을 자료를 접하며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내면종합검사를 다양한 요인을 참고하여 실시했으며, 검사의 목적과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안에 숨은 자신을 찾는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진지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학생들이 매우 관심 있어 하고 사회변화와 자신의 진로를 연결하여 고민하는 주된 내용임을 감안할 때 대해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디지털 과학 지식과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터페이스와 통신 같은 미래 세상의 핵심 기기로 인한 삶의 변화를 재미있는 특강과 영상자료로 접하게 되었다.

따라서 세상의 핵심 기술을 알아보고, 지금 업계에서 떠오르는 유망한 직업의 종류와 그런 직업을 가지기 위한 준비 과정을 알고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기회에 실시한 내면종합검사의 추후 결과를 토대로 미래 진로 설계를 개성 있게 디자인하고, 자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에 알맞은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학생들은 기대하고 있다.

민경두 교장은 지금 시대는 “자신들이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므로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다양한 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진로탐색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실제 참여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많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명사 초청 특강과 함께 한 학교설명회
<중학생을 위한 진로와 진학> 학부모 특강 및 2학기 학교설명회

금오중학교(교장: 현금택)는 8월 30일(금) 2학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수업 참관을 본교 도서관 및 각반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아울러 즐거운 학교생활과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담임교사와 학부모간에 이루어지는 학부모 상담주간(8월 26일 ~ 9월 6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2학기 학교설명회와 함께 매년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혼란과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의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교사 초청으로 <중학생을 위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70명에 가까운 학부모가 참석하여 애초 예정된 1시간에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구에 30분을 넘겨 1시간 40분 가까이 진행된 이 특강은 화창한 초가을 날씨와 함께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본교 3학년 재학생을 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민은 “매년 달라지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입시 및 진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는 강사 선생님 덕분에 아이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금오중학교는 이날 학교 설명회에서 각 부서 부장교사 중심으로 2학기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실, 교권보호 연수, 생활기록부 연수 등도 함께 실시하였다.

‘영 마이스터 인재‘ 진로체험
금오공업고등학교 학과체험

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는 9월 5일 꿈 찾기 진로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 중 공업계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면서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 20명을 대상으로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주최하는 ‘영 마이스터 인재’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산업생산 시설들이 자동화 되고 있는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경상북도 전자기계 공동 실습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활용하여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기계 및 전자분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학생들의 진로역량 개발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과 선택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과 체험을 하기 전 학생들은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학과의 특색 및 교육과정, 미래 진로전망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진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면서 공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이어 3D프린터와 고속 가공기를 이용해 간단한 제품을 만들어 보고, 전기공업제어, CAD/CAM, 로봇제어, RFID제어(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전자과의 교육내용 학과 전망, 자격취득 및 진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고, 체험 후 넓은 교정과 건물을 둘러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맛보기도 했다.

마이스터고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학과정보를 습득하여 고입전형 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학생은 “마이스터고에 대해 관심은 있었는데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정확히 몰라 지원을 망설였는데 이번 기회에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확신이 생겼고, 딱딱한 이론보다 실습 위주로 활동하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규찬 교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목표의식과 동기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시대적 변화에 따른 핵심 역량을 기르고 진정한 나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시대의 국제예절
선산중학교 학교설명회

선산중학교(교장 이정근)는 9월 4일 수요일 14시 10부터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정근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관심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1학기 교육운영성과와 2학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하였다. 특히 학부모님들은 1학기 교육활동 영상을 시청하여 자녀들의 생기 있는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으며 교육을 담당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학기 학사일정, 자유학기제 운영, 국제교류,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폭력예방법 및 대책에 관학 법률개정, 고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안내하였으며 ‘글로벌 시대의 국제예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대만 문창국 중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이경숙 사임인성교육원장의 ‘국제예절’관한 특강을 통하여 국제교류활동시 예절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교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공계 진로체험
삼성 SMART City 과학 멘토링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이공계 진로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위해 ‘SMART City 과학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과 구미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1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하여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투어를 통해 휴대폰의 발전 과정과 전시물을 둘러본 후 S/W 기본원리와 코딩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구미과학관으로 이동하여 4D 과학영상 관람으로 최첨단 가상현실을 체험하였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과학 전시물 관람, 나만의 스마트 램프 만들기 체험 등 쉽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으로 과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의 산업 특성을 살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IT기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거의 통신 기기 및 휴대폰들을 살펴보면서 이동통신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Gear VR 체험 공간에서 360도 가상현실 영상을 직접 체험해 본 것이 흥미로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