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는 9월 5일(목) 오후2시30분 구미시 옥계2공단로466 소재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윤종호․안주찬 시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및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식전행사로 희망터다지기(풍물공연), 지역가수 초청 축하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동농협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조합장인사, 격려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및 꿈의 조각보 제막 퍼포먼스, 축하떡 절단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은 “우리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는 지난 2005년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4년여 간의 과정을 거쳐 지상 2층 1,200평 규모로 완공되었다”며 “농산물 번개시장을 통해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가소득 5천만시대를 앞장서며 옥계지역 유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우리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에 많은 관심과 이용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은 대지면적 14,141㎡(4,278평), 건축연면적 A동 1,916.08㎡, B동 1,943.4㎡(총 합계 3,859.48㎡(1,168평)이며, A동 2층은 사무실, 부대시설, 1층 가공식품, 샵인샵, 야외에는 농산물 번개시장, 동시주차140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B동은 문화센터, 신선식품, 정육, 수산, 로컬푸드 등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자산 1조 원 시대 개막으로 조합원 실익증대, 직원이 믿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직장 구현, 앞장서 직접 발로 뛰는 진정한 리더십, 영농현장 중심의 지도사업, 조합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용사업, 강동지역 대규모 장례식장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동농협은 클린뱅크 인증서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달성,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과 클린뱅크 인증서 수상, 하나로마트 100억원 매출달성탑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 등 나날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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