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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5 04:45
쌀산업의 주역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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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의 주역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회원 가족 2,000여명 참석 대성황 이뤄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8일 오전11시.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상민) 주최로 ‘제7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열었다.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쌀 전업농! 경북쌀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체육대회, 노래자랑, 연예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철우 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장 및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쌀전업농 대회는 생명산업인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인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식전행사인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취타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1부 개회식, 2부 열정 한마당,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농기계․농자재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시군 우수 브랜드쌀 전시 등 전시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우수 쌀전업농 시상과 1,000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 비비기와 떡메치기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개 시군에서 모은 사랑의 쌀 1,000kg를 고령군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쌀전업농 회원들의 이웃사랑을 엿보는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O/X로 풀어보는 우리 쌀농업, 경북쌀 최고 밥짓기 대회, 뮤지컬 공연, 고무신 날리기, 회원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도 진행됐다.

(사)경북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99년 2월에 설립되어 도내 22개 시군과 대구시 달성군을 포함한 10,4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쌀농업을 영위를 통해 국가 식량주권 확보를 도모하고 영농기술을 전파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농업인 단체다.

이상민 도연합회장은 "쌀이 농가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정부의 목표가격 결정, 공익형 쌀 직불제 개편 등 변화에 놓인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면서"흐르는 물은 강을 버리지 않으면 바다를 만나지 못하고, 나무는 꽃을 버리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화엄경의 글귀로 농업인 스스로의 변화도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쌀값이 어느 정도 안정된 것은 쌀전업농 회원들의 논 타작물재배 등 쌀 수급안정 시책에 참여를 하였기에 가능했다”며󰡒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쌀이 우리 도 농업의 중심품목으로 유지하는 데는 그 선두에 묵묵히 농촌 현장을 지탱해 온 쌀전업농의 노력이 컸으며, 앞으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어른의 지혜와 청년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농촌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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