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 자연보호협의회 6월 자연정화활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동참, 금오정 제초작업 병행 추진

[구미뉴스]=공단 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6. 14(금) 16:00, 공단1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남경희)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를 중심으로 6월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단1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노정자)회원들도합동으로 금오정 제초작업도 추진, 단체간의 경계 없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오정은 1979년에 설립된 이래, 체력 단련과 무더위 쉼터의 장소로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하고 있어, 이날 실시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환경과 주민편의 제공의 향상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남경희 공단1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공단1동 랜드마크인 금오정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에 그 뜻을 함께 모으자”고 했다.

1년째 이어지고 있는 맛있는 집밥 나눔
상모사곡동「보듬이집밥」- 밑반찬 배달 1년째 꾸준히 이어져
저소득 11가구에 매월 국, 반찬, 과일 등 지원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6. 14.(금) 14:00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세대 11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 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여성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소고기무국, 꽈리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오뎅볶음, 고등어구이등 6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하였으며, 오후에는 남성위원 4명이 집집마다 밑반찬을 배달하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6개월째 밑반찬을 전달 받고 있는 민〇〇어르신은 “혼자 있으니 대충 챙겨 먹곤 했었는데, 매달 주시는 맛있는 반찬 덕분에 집 밥을 잘 챙겨 먹게 되니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보듬이 집밥이 1년째 꾸준히 잘 운영 된 것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이라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집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상모사곡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보듬이 집밥』- 밑반찬 배달 사업은 2018.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밑반찬 배달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총1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외로움해소 기여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저소득세대 모니터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평2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6월 정기라이딩

신평2동(동장 이재익)에서는 6월14일(금) 오후 4시 30분 신평2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김경희)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및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6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인구증가대책, 6.25전쟁 69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및 농업대해 대책, 구미시 공설 숭조당 2관 개관,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장애등급제 개편,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운영, 불법노점상 단속 홍보물 배부 협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양파 수급대책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통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통장회의는 통장들이 행정의 일선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주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6월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바로 동장 주재하에 실시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장님들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우리에게 전달하여 행정과 주민간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