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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03:44
6월 1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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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1)

문성초 2건, 사곡초, 왕산초, 인덕초

너(환경)와 나(인간)의 연결고리, 환경지킴이!
구미문성초 환경동아리 알뜰벼룩장터 참여

[구미뉴스]=지난 6월10일(토)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 환경동아리(10명)는 지역 알뜰벼룩장터에 참여하였다. 이 알뜰벼룩장터는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구미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기 초부터 실시한 환경교육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모았다. 책, 학용품, 인형, 장난감 등 다양하게 모인 물건에 학생들이 직접 격을 매기고, 가격표를 만들었다.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쓰레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원으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였다.

3학년 최강 학생은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나눠주는 활동이 처음이라서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쓰레기가 될 뻔한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되기도 했어요.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018년 저탄소생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환경동아리 ‘문성 그린리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부 환경동아리에 선정되었다. 물, 공기, 흙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감수성과 환경공동체 의식 등 환경역량을 길러 평생에 걸친 친환경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구미사곡초, 학교폭력예방 컨설팅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6월 5일(수)에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구미교육지원청 김은아 장학사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우선 학교폭력과 관련된 법규와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사례별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하여 함께 토의하면서 법령에 의거한 올바른 사안 처리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또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본교 교사는 신속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각 유형에 맞는 세부 단계에 따라 사안을 처리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본교 교사들은 사안이 발생하기 전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였다. 그리고 사안이 발생했을 때는 법에 따라 절차에 맞게 신속히 대응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미왕산초, 예술거점학교 선정”
지역연합 관현악단“구미유스오케스트라”창단한다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지난 5월 29일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에서 예술거점학교로 선정되었다.

 

예술거점학교사업은 단위예술학교사업에서 충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학교를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예술교육을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미왕산초등학교는 2014년 하반기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왕산오케스트라는 4회의 정기연주회와 전국대회 대상 1회, 최우수상 1회 금상 4회 수상 등 전국에서 그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토요오케스트라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예술교육사업도 운영해왔다.

이번 예술거점사업선정으로 구미왕산초등학교는 「구미유스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구미유스오케스트라는 순수음악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키우는 단체로 구미 및 인근지역 초등~고등학생들의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활동할 단원 8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미왕산초등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정생 작가의 상상력을 따라 떠나는 책나들이
학부모 독서동아리 가족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

구미문성학교(교장 박춘희)는 6월 6일(목) 학부모 독서동아리 [글빛터 책나들이] 회원 12명과 가족 19명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권정생 작가가 살던 집과 권정생 동화나라를 둘러보며 약하고 낮은 곳에 있는 것들에 대해 썼던 작품과 그 작품에 나왔던 이야기를 되짚어 생각해 보고 가난과 병으로 힘들었던 권정생 작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동화책을 썼고 인기가 많았던 작가가 가난한 삶을 고집하며 살았던 작은 방 한 칸과 흙과 짚을 이겨 만든 무너져 가는 벽을 보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아이들을 생각했던 권정생 작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등을 함께 소리내어 읽고 ‘해룡이’ 원화 전시도 감상하였으며, 동화나라 곳곳에 꾸며진 여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유교랜드를 방문하여, 관혼상제 풍습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유교 윤리에 관련한 이야기를 해설사를 통해 듣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 날 ‘학부모 독서동아리 가족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에 참여한 6학년 노○○ 학생은 “제 꿈은 작가인데 저도 권정생 선생님처럼 훌륭한 동화작가가 되고 싶어요. 우리 반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몽실언니’를 읽었을 때도 재미있었는데, 안동으로 문학기행을 와서 작가의 삶을 알고 생각해 보니 몽실언니의 내용이 더 깊게 이해되고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문학기행을 다녀올 수 있어 무척 즐거웠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동화작가의 작품과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자신의 삶과 연관시켜 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작가의 삶과 문학 작품의 배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과 비평적 안목을 기를 수 있었고 독서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질 수 있었다.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구미인덕초등학교 6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6월 10일(월) 아침에 녹색어머니회 임원과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이 주축이 되어 학교정문 부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늘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자체 계획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격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미인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출근차량과 스쿨버스, 등교차량 등으로 아침 시간에 교통이 매우 혼잡한 상황이었다. 하여 녹색어머니회에서는 학교 앞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스쿨버스에 우선 양보운전을 하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임원과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이나 현수막을 들고 등굣길 주변에서 행진을 하고 스쿨버스 정차지역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하였다.

출근차량, 등교차량은 스쿨버스에 우선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등교차량은 학교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정차 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장(이영주)은 “최근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등교하기’ 운동에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인 동참을 보이고 있어서 등교차량이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한 교통안전 캠페인이라 운전자들에게 더 호소력 있게 전달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전교어린이회 학생은 “이번에 처음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를 하였는데 현수막을 들고 행진할 때 운전자들이 한 번씩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양보운전을 잘 해줄 것 같아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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