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구미정보고, 제50회 경북상업경진대회 개최

[구미뉴스]=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곤)에서 제50회 경북상업경진대회가 5월 23일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는 경상북도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19개교 260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상업정보 계열 학생들에게 전문직업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의 11종목에 걸쳐 시행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각 종목 상위 6명의 학생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이하여 도전! 경제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함으로써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행사도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 참가한 박미진 학생(구미정보고 3학년)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영곤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상상업계고등학교의 학과가 더욱 세분화,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본 대회가 학교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과 교내취업박람회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추진 등 특색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8년 63%의 취업률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70%의 취업률을 목표로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오고,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경영학과

금오고등학교(교장 여상배)는 5월 23일(목)“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1, 2, 3학년 희망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미리 들어 보는 대학 강의의 목적은 대학 강의의 주제를 미리 접해봄으로서 진로와 대학 학과에 대한 이해를 하고, 고교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인문·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또한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학기별 4개의 학과를 희망 받아 대학에서 실제 강의하는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대학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이○○ 교수를 초청하여 “경영학의 인적자원 관리: 성과관리와 보상관리” 이란 주제로 인사관리란? 인사관리의 주요 기능들, 성과관리와 보상강의 등 수강하였다.

강의를 마치고 질문 시간을 통해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러한 강의를 통하여 학업에 대하여 자발적인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에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대학 강의를 소개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 이다.

구미여상,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진솔한 이야기로 울림 있는 감동 선사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는 지난 5월 21일(화) 오후, 희망자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매직홀에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너희는 보석 같은 존재’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200여 권의 수많은 책을 집필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강연에 앞서 강연을 신청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작가에게 편지 쓰기, 책을 읽을 친구들에게 편지 쓰기, 책 소개 만화 그리기, 작가 환영 플래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을 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가를 기다렸으며, 강연 당일 학생 사회자와 함께 재미있게 퀴즈 및 행운권 추첨을 하여 흥미를 이끌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고정욱 작가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살 때 소아마비로 장애 1급을 받고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해 살았음에도 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삶의 과정을 들려주었다.

특히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종일관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감동을 줘 강연이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학생들을 집중시키는 능력이 탁월하여 학생들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경청했다.

또한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었고 행사 말미에는 상품으로 받은 작가의 책에 사인을 받거나 작가와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뜻깊은 독서 문화를 체험하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3학년 강유진 학생은 “시간이 금방 흐르는 것이 아쉬울 만큼 멋진 강연이었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잊고 있던 작가의 꿈을 다시 한 번 꺼내 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극제가 되는 명언들을 들으며 불안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힘을 얻게 되었다.”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며 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최고의 강의, 잊지 못할 경험 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곡고. 2019학년도 제 1회 등굣길 이벤트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등굣길 이벤트

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5월 21일(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사곡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2019년 1학기 첫 등굣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곡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업으로 쌓인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수시로 등굣길 이벤트를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개최일 결정부터 진행방식, 상품 선정 및 행사 참여 인원 선정 등 일체의 과정을 학생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 등굣길 이벤트는 이제 모든 학생이 기다리는 사곡고등학교의 중요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등굣길 이벤트에는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때마침 교생실습을 나온 예비교사들도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또한 단순한 선물 증정뿐 아니라 금연 캠페인,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학업중단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곡고등학교 학생회 행사문화부 차장 성유진은 “3학년 선배들을 대신하여 처음으로 행사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는데, 준비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모든 친구와 선생님들이 즐거워해 주시니 너무 보람 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도송중학교, 과학분야 우수한 성적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과학탐구대회 시예선 대회 석권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2019학년도 제41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예선 대회에 출품한 작품이 특상을 수상하여 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시예선 대회에 출전한 13명의 학생 전원 도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제37회 경북 청소년과학탐구 시예선대회 항공우주부문에서 시대회 2등의 성적을 거둬 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본교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과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과학실에 모여 다양한 과학탐구 실력을 쌓아 왔다.

또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과학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 결과 시예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이루었다. 또한 시대회에 그치지 않고 6, 7월에 예정되어 있는 도대회를 대비하여 과학실에 점심시간, 방과 후 등 모여 실험활동을 하며 발명아이디어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과학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5월18일~5월19일) 국립대구과학관 특별 야외부스에서 실시한 ‘2019년 비슬밸리 과학축전 행사’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손철원 교장은 “과학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대회 역시 잘 해내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