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초,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5월 17일(목) 1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정부 교통안전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손영숙 강사님의 지도하에 반 별로 1시간씩 운영되었다.

먼저 학생들이 가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등하굣길 상황에서의 위험한 상황들을 영상으로 배웠다. 더 이상 유아가 아닌 초등학생으로서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영상에 몰입하며 안전 동작을 따라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 바퀴달린 승용기구를 이용할 때의 안전 수칙, 도로에서 위험한 행동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 안전띠를 매는 것 또한 교통안전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임을 배웠다.

교통안전교육을 마친 후 화재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교육 프레젠테이션과 교구를 통해 가정에서 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및 도구 등을 함께 찾아보고, 화재대피방법 및 옷에 불이 붙었을 때의 대처 방안을 알아보고 실행해보았다.

이후에는 복도에 횡단보도 모형을 위를 걸으며 안전한 횡단보도 5원칙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다, 본다, 손을 든다, 눈을 맞춘다, 건넌다의 5가지 원칙을 지키며 씩씩하게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에서 교통안전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

구미인덕초, 교권보호주간 운영
선생님 존중, 학생 사랑으로 행복한 우리 학교!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5월 14일(화) 8시~8시 30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등굣길 캠페인 ‘교권보호 캠페인’을 학교 정문 및 동문, 서문에서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에는 본교 교직원, 전교임원 및 6학년 회장단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권보호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선생님은 학생은 사랑할 수 있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피켓에 교권 존중과 학생 인권을 홍보하는 구호를 활용하여 교권보호 및 교권 침해 예방 관련 내용을 알렸다.

한편 교직원에게는 교권보호 연수를 이미 실시하였으며, 각 가정에는 교권보호 주간을 알리는 안내장을 배부하였고, 캠페인 후에는 전교생에게 각 교실에서 교권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권보호 캠페인은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하여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고, 즐거운 등굣길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교권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절하는데 큰 몫을 하리라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활동은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 되었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2학년의 한 여학생은 “선생님, 매일 아침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Hi-Five 하는 선생님이 참 좋아요. 또 해주세요” 라며 방글방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살색은 다 달라요, 행복 가득 다문화교실
다문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多)행복 프로그램

도개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2019년 5월 17일 본교 도원관에서 다(多)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5월 다문화교육주간을 활용하여 1~6학년 전교생이 다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베트남과 관련된 설화를 보여주는 인형극으로 시작하여,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강사 선생님들의 자국 문화 소개가 있어 학생들이 더욱 관심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집중하였다. 이후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다양한 물품 체험도 해보며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강의 형식의 수업보다 이렇게 직접 체험이나 인형극을 활용한 수업을 하니 더욱 활발히 수업에 참여하고, 또 그만큼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존중을 내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본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보였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이런 것을 공부하니 우리나라에 온 외국 사람들이나 다문화 친구들을 더욱 더 아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多)행복 프로그램에 매우 흥미 있게 참여했다고 하였다.

사랑한다 얘들아~ 선생님, 감사합니day
2019 원남초등학교 교권보호주간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5월 13일(월)~17일(금)까지 교권 보호 주간을 운영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권 보호 주간을 통해 교원 존중 문화와 교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각 학급별로 사제간 사과와 감사의 편지 쓰기, 선생님께 드리는 나만의 표창장 만들기, 선생님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평소 표현하기 힘들었던 고민 이야기나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주간이 되었다.

전교학생회장 예지원 학생은 “시간이 지나도 선생님께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잊지 않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다.”라고 하였으며, 지복숙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걸맞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단의 권위가 바로 서고, 교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선생님들도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 알찬 학급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아울러 교권확립과 학생의 인권도 함께 상호 존중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5월 15일(수) 오전 8시부터 본교 정문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교권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장, 교감, 교원 그리고 전교회장단 및 5~6학년 회장들이 다 함께 준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요즘 매스컴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서 또는 선생님과 학부모님 사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유독 교사들만은 아닐 것이다.

오늘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시며 반갑게 맞아주고 회장단에서는 맛있는 사탕을 나누어주며 다 함께 구호를 외쳐주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그리고 선생님께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요령이 적힌 안내장을 배부하여 아침자습시간에 담임선생님과 함께 읽어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아침 만나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플 때 걱정해주시고 수업도 재미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사들도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축하해주는 학생들을 보니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