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꼬마 쉐프!’Cook Cook 세계여행~
도산유치원, ‘Cook Cook 세계여행’ 특색교육 실시

[구미뉴스]=구미시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2019년 5월 16일(목), 2019년 도산유치원 특색교육인 ‘Cook Cook 세계여행!’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요리 메뉴는 ‘그라시아스 브리또’로 멕시코의 전통요리를 만들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아보고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사전 활동으로 멕시코에 대해 알아보기, 안전한 요리활동을 위한 약속 정하기 등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머릿수건, 앞치마를 착용하고 “오늘은 내가 요리사에요! 정말 맛있게 만들거에요” 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유아들은 ‘그라시아스 브리또’를 조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탐색한 후 또띠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후 햄, 치즈, 상추, 볶은양파를 정성스럽게 올리는 모습이었다. 나만의 요리를 완성한 후 포장용기에 예쁘게 포장하였다.

요리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나누어먹을거에요~” 라는 소감을 밝히며 멕시코의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곳은 우리들의 놀이 세상!”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현장학습을 다녀와서’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국)은 5월 16일(목)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유아들은 유아교육체험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방을 살펴보며 각 장소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후 각 활동실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놀이를 진행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 유아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암벽등반 활동, 미용실 놀이와 소꿉놀이, 역할놀이와 블록놀이 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해 나갔다. 놀이에 참여하던 유아들은 “신나는 방은 진짜 신나는 놀이가 많아요.” 라고 말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특히 ‘활짝 즐거운 방’에는 편백나무 오감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여 편백나무를 탐색할 수 있었다. 유아들은 “여기서 헤엄치고 싶어요.” “좋은 향기가 나요.” 라고 말하는 등 저마다 느낀 점을 이야기 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실외 놀이터에는 자전거도로, 모래놀이터, 비눗방울 놀이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유아들은 “우와! 킥보드 엄청 많아,나랑 킥보드 탈 사람!”, “우리 비눗방울 엄청 크게 불어보자!, 비눗방울 날아간다, 우와!” 라고 말하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유아교육체험장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신체를 발달시키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풍부한 감수성을 깨우고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가족의 소망을 담은 토피어리 만들기
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명숙)은 5월 16일(목)에 학부모를 지혜반 교실에 초빙하여‘나와 가족’ 생활주제에 맞춰 ‘우리 가족의 소망을 담은 토피어리 만들기’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참 좋은 말’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동안 하나 둘 학부모님이 자리에 모이셨고, 우리 가족의 소망을 생각해보고 토피어리 만드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모둠별로 모여 앉아 부모님과 함께 동물 모양 토피어리를 만들어보았다.

젖은 이끼를 그물망에 꾹꾹 눌러 담고 토끼, 곰, 강아지 등의 얼굴을 만들어 산호수,홀리페페 식물을 담은 후, 화분 팻말에 우리 가족의 소망을 적어 완성하였다.

유아들은 “우리 가족의 소망은 건강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이끼가 폭신해서 기분이 좋았어요.”,“엄마와 함께 만드니 재미있었어요.”라며 학부모 공개수업의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가정에서도 함께 만들고 놀이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져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내 안전은 내가 지킬 수 있어요
어린이 교통·화재안전교육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에서 5월 16일(목) 유아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강사가 직접 유치원에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전체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들이 몰입하여 교통안전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유아의 일상과 관련된 시청각 자료, 교통안전 퀴즈풀기, 보드게임 등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유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더욱 흥미롭고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통안전교육을 마친 후 화재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교육 프레젠테이션과 교구를 통해 가정에서 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및 도구 등을 함께 찾아보고, 화재대피방법 및 옷에 불이 붙었을 때의 대처 방안을 알아보고 실행해보았다.

교통 및 화재안전에 대한 시청각 교육이 끝난 후에는 횡단보도 모형 위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지키며 건너보는 체험을 해보며 안전교육을 마무리 했다. 체험을 하면서 유아들은 “중앙선이 바뀌면 손도 바꿔야해요”, “나도 빨리 체험해보고 싶어요”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조금 다를 뿐이야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문화이해교육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4명은 5월 16일(목)에 시청각실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이해교육은 구미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多)행복 공감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다른 전통문화 물품을 직접 만져보고 다른 나라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인형극‘조금 다를 뿐이야’를 보며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일본문화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세계의 전통의상과 전통악기, 장난감 등을 실제로 보고 만져보며 새로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해보았다.

이번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줄이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 이해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른 나라 옷이랑 우리나라 옷이랑 달라보였는데 비슷한 것도 있었어요.”, “다른 나라 옷을 입어보니까 내가 다른 나라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