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인동초등학교 선도단 활동

[구미뉴스]=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2019년 5월 13일, 19시 30분부터 본교 햇살 도서관에서 인동 선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정희 교장, 권인숙 교감, 소진혁 선도단장 외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인동 선도단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인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학교 내외 및 주변과 인동중학교, 인동시장 근처 주택 단지와 학원가, 공원 등을 연중 순찰하여 학교 방과 후 및 학원 귀가 시 기초 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배회 학생 조기 귀가 선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동 선도단은“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구호 아래 학부모님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인동지구 학생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행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바르고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12월까지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

인동 선도단 소진혁 단장은“학교 주변 차량이 많고 생활 주거지내 업소가 많은 관계로 학생의 안전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인동 선도단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선도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꿈나무의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형남초등학교 교통 안전 캠페인

형남초등학교(교장 이홍락)는 2019년 5월 14일(화) 오전 7시 50분부터 40분간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형남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 구역은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고 도로 폭이 좁아 지역 주민들의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불법주정차가 빈번히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이 위협받는 상태이다.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구미시청, 구미 경찰서 및 유관기관, 구미 녹색어머니연합회, 형남초 교직원 및 어린이회 임원 등 총 1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운전자 교통 법규 준수 홍보 및 학생들의 안전 보행지도, 차량 이동 등교 시 원거리 하차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홍락 교장은 “본교 앞은 세 군데의 도로가 만난 관계로 병목현상이 발생해 차량들의 혼잡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1년 내내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학생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상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향상
‘가족과 함께 떠나는 두 번째 여행’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5월 11일(토)‘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사회성 향상’가족 프로그램을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운영했다.

현장학습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유아들에게 유익한 현장학습을 실현하고자 장학지원을 요청하였다.

칠곡 단설 남율 유치원 원장(박선희)이 컨설턴트가 되어 현장학습의 교육적 의의, 안전한 현장학습 계획수립 및 운영을 중심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사들이 유아들을 인솔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학습 지도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설팅 장학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컨설팅 장학을 통해 ‘현장학습 안전사고 문제와 관련하여 체계적인 현장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하는 방법을 모색해봄으로써 기존의 현장학습 운영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현장학습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교사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장학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장학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교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