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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2:02
5월 1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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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1)

구미고, 구미여고, 금오고, 사곡고, 구미여상

민주시민 특색 동아리 구미고 Junior ROTC 승급ㆍ입단식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민주시민 인재 육성

[구미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학생들의 민주시민 육성, 리더십 함양, 인성교육을 목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Junior ROTC(이하 J-ROTC)가 13일(월) 승급ㆍ입단식을 실시하였다.

  

구미고 J-ROTC는 2018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특색 동아리로 선정되어 연간 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의무,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양성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게 하여 자아실현을 돕고 민주 시민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23일~24일에는 경북의 J-ROTC(영광고, 영주고, 율곡고, 선덕여고, 포항고)와 연합으로 병영체험에 참가한다.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동체 생활과 조직관리 훈련을 통한 지도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마해수 교장은“주니어 ROTC 활동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겸비하여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1학년 동아리 대표 임주형 학생은 “저의 장래희망인 육군 장교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깨의 계급장을 달면서 책임감과 자부심도 함께 가지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 학업과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였다.

선․후배 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
2019 선배와의 만남

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박성욱)는 05월 11일(토)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의 진학 경험을 전해 듣는 ‘2019학년도 선배와의 만남’행사를 진행하였다.

  

본교를 졸업한 30여명의 졸업생들과 360여명의 재학생이 23개의 전공분야별로 모여서, 선배들은 자신들이 거쳤던 진로진학 고민과 대입 준비 등의 경험담을 나누고 후배들은 지금껏 궁금했던 전공과 진학, 학습방법 등에 관한 질문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직접 대학을 다니고 있는 선배들의 특강을 통해 대학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선배들의 조언이 격려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며, “여러 우수 대학과 학과에 진학한 선배들을 보며 구미여고의 자부심을 느꼈고, 저도 졸업 후에 자랑스러운 선배의 입장으로 다시 학교를 찾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과거에 제가 했던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하며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교육학과

금오고등학교(교장 여상배)는 5월 13일(월) 저녁시간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실시하였다.

  

1, 2, 3학년 중에서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미리 들어 보는 대학 강의’의 목적은 대학 강의의 주제를 미리 접해봄으로서 진로와 대학 학과에 대한 이해를 하고, 고교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인문·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또한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학기별 4개의 학과를 희망 받아 대학에서 실제 강의하는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대학 강의를 실시하는 그 두 번째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손○○ 교수님을 초청하여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지배와 조선인의 대응” 이란 주제로 통감부의 교육침략, 조선총독부의 교육침략, 조선인의 대응, 교육사적 의의: 역사적 현재주의 관점에서 등의 주제로 강의를 수강하였다.

강의를 마치고 질문 시간을 통해 교육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러한 강의를 통하여 학업에 대하여 자발적인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에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대학 강의를 소개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 이다.

도박 중독 예방교육 실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말하는 도박의 의미와 폐해

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학교폭력예방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와 함께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방 교육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문 강사 10명이 사곡고등학교로 와서 세 시간 동안 각 교실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 및 도박문제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대구센터 김연정 전문상담사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도박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고 있지만, 청소년의 도박은 성인보다 소액으로 하기 때문에 자칫 중요하지 않게 치부되고 있다.”며 “그러나 도박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고 음주, 흡연 등 다른 비행행동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차범죄나 자살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예방교육과 같이 학교 측에서 먼저 청소년 도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예방교육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중학생 때 같은 학교의 학생 한명이 인터넷 도박에 빠져 수백만원을 날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서 도박은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산학협약서 체결!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5월 10일(금) 14:00 본교 교장실에서 노승하 교장 이호정 취업부장, 장애란 관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급변하는 국제경제의 영향으로 구미지역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 기관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취업관련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구인정보의 공유, 구인기업의 공동발굴, 취업설명회 맞춤형 직업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배출하고, 지역인력공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특히 노승하 교장과 장애란 관장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용이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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