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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경상북도, 토양오염 사전 차단을 위한 정밀 분석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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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토양오염 사전 차단을 위한 정밀 분석 역량 강화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간담회

[구미뉴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6일(금) 연구원에서 토양오염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오염실태조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토의와 시군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대상지점을 대표할 수 있고 오염원에 따라 달라지는 토양 시료채취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오염 우려지역에 따라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원광석, 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등 16개 지역으로 구분해 250여개 지점에서 중금속과 유류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22개 항목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오염 원인자가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된 토양의 복원 및 정화사업을 하여야 한다. 지난해 250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없었으나 기준의 70%를 초과한 지역은 12개 지점으로 조사되었다.

올해는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1개 지점과 토지개발지역 17개 지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지난해 조사결과에 따라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 이상인 지점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한번 오염되기는 쉬우나 복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화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고 지하수 오염 등 도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매년 시행하는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하여 토양오염 추세를 파악하고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예방함으로써 도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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