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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경북도,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일자리 창출 효자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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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일자리 창출 효자노릇

지원 후 고용 52.6%, 원료사용량 75%, 매출액 48.6% 증가

[구미뉴스]=경상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이 일자리 창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 제조․가공분야 사업비(1,995억원)를 지원한 246개 업체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83%인 203개 업체가 전량 도내 생산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3,857명으로 지원전(2,528명)보다 52.6%, 원료사용량은 75%, 매출액은 48.6% 증가해 제품생산량 30만9942톤, 매출액은 5,3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가공업체 매출액 및 고용인원 추이》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장 판매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 결과로 분석된다.

《농식품가공업체 우수사례

황남

(농 업 인) 지역생산 팥의 전량 계약재배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

(식품기업)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수급 통한 상품 경쟁력 확보

(농촌경제)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 원료사용량(‘17 기준) : 국내산 100%, 팥 250톤(도내 230톤, 기타 20)

* 계약재배(‘17년 기준 품종 아라리) - 340농가, 103ha, 97톤

* 고용인력(‘17 기준) : 85명(지원전 75명)

이러한 성과에 따라, 경북도는 농식품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도내 33개 업체의 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에 86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식품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업비가 지원된 246개 업체의 수출액이 17백만불을 달성했으며 주 수출분야는 과일가공, 김치류 제품으로 전체 수출액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등 아세안국가를 타깃으로 삼아 박람회 참가지원, 홍보․판촉행사 등 수출시장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제조산업은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수급조절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 특히 고용측면에서 취업 유발계수 18명으로 건설(13.9), 금속(8.1)보다 월등히 높아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차별화된 디자인, 스토리, 맛 등을 가미해 현대인의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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