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자활기업 ‘까페 카리타스 산동점’(대표 조윤숙)에서는 2019.2.12부터 2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바리스타 및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무료특강 및 자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조윤숙 까페 카리타스 산동점 대표가 직접 마련한 이번 강의는 커피 및 커피성분의 효과에 대한 이론 강의뿐 아니라 에스프레소 추출, 핸드드립, 라떼 아트 활용 등 실습도 함께 진행하여 커피 및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자리가 되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과 자활의 목표를 가지고 자활기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소개하면서 자활·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활기업 ‘까페 카리타스 산동점’은 구미지역 자활센터로부터 운영 지원을 받으며 자활사업단에서 시작하여 2017.12.13 자활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구미시 산동면 에코랜드 1층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다.

까페 카리타스 산동점 조윤숙 대표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자활기업으로까지 성장한만큼 이번 강의가 더 많은 이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자활기업인 ‘까페 카리타스 산동점’이 건실한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구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