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 설맞이 자연정화활동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2. 1(금) 오전 10시부터 대망리 대망천 일대에서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회장 변득수)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설을 맞아 정비한 대망천은 대망리 꺼먼재산에서 발원하여 파산리, 관심리를 지나 예강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서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하천 인근 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변득수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장은 “하천에 버려져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자연 순화를 할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들에게는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여 마음 또한 깨끗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아읍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정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며 회원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회원 분들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읍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격려했다

설명절 맞이 강정 나눔봉사
선산읍 따뜻한 설명절 맞이 특화사업
관내 단독가구 어르신 등 25세대 온정 베풀어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1. 31.(목) 오전 9시 부터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고, 선산농협(조합장 김학수), 구미시산림조합(조합장 우진석), 선산읍이장협의회(회장 조필형), 선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명수), 서우산업 대표이사(신동용), 선각회(회장 최건호), 이문리청년회(회장 이동환)가 후원하여 설명절 맞이 강정만들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설명절 강정(쌀, 참깨, 검정콩, 오란다, 들깨강정 등)을 정성들여 직접만들어,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취약계층 35세대(미등록경로당 11개소)전달 하였다.

이성희 선산읍새마을부녀회장등은 35세대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며칠전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잔잔한 돌을 가려내고 참깨, 들깨, 콩 등은 뽁을때는 선산읍 고을을 고소한 냄새로 덮었으며, 강정을 만들어 취약계층 등 가정을 직접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찾아올 친지도 없는 외로운 취약계층에 선산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강정을 맛보며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바쁠 시기임에도 봉사활동과 선산읍의 큰며느리 역할을 맡아주는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선산읍 만들기에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떡국떡 나눔”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2. 1(금) 14:00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준) 15명이 모인 가운데 소외계층의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떡(가구당 1kg)"을 포장하여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선물하였다.

이기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다”면서 “새해에는 더욱더 복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말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작은 것도 함께 나누었던 명절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해평면 자연보호협의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2. 1.(금) 해평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상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청소년 수련원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 수련원 일대 및 25번 국도나들목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제거 활동 및 불법 현수막 철거작업도 병행하여 청소년 수련원 일대와 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하였다.

최상화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기해년 첫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기해년 새해에도 깨끗하고 청결한 해평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 해평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9년 새해에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해평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