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2. 5)을 맞이하여, 2. 1(금) 오전 11시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회원, 안전재난과 직원,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설 맞이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가스, 문단속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발생 가능한 사건‧사고 예방 생활 수칙과 건축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제설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내문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선진의식 향상을 유도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였으며,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 유치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을 수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 서명운동도 전개하였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설 명절 전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점검의 생활화로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중에도 사건‧사고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